바트님의 작품
청춘은 흐른다(완전판) 외전
※ 본 작품은 <청춘은 흐른다(완전판)> 의 외전으로, 스크롤 뷰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마음속에 검은 불을 품고 있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 박우도. 주어진 자리에 충실하기 위해 민경과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그녀의 전남친 서인화가 자꾸만 자신을 귀찮게 한다. 아직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서인화. 여친에게 차인 것도 억울한데, 그 새로운 상대가 자신의 상사 박우도란다. 너무나 거슬리는 그 남자, 하지만 어느새 우도의 창백하고도 서늘한 눈동자에 반하고 말았다. “그건 사랑이 아니야.” “뭐라구요?” “욕정이지. 간단히 말하면.” 그. 리. 고. “걱정돼 죽는 줄 알았다고요.” 그들을 지켜보는 또다른 시선. 그 남자들이 생각하고, 숨쉬고, 살아가는 이야기, ‘청춘은 흐른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휴재 중] [5회 연재 후 1회 정기휴재] “소인이 눈이 멀어 감히 나리를 욕보이고 말았습니다.” 부친의 심부름차 잠시 고향을 떠난 일연. 짧은 자유의 시간은 그에게 새로움을 안겨주지만, 갑작스러운 회태기의 발현 아래 일연은 정신을 잃어간다. “나를… 안아다오.” “나리!” “원하는 건 뭐든지 주마. 날 안아다오, 제발.”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본능에 몸을 맡긴 일연은 언개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이제 음인인 일연에게 남은 것은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의무뿐인데…….
청춘은 흐른다(완전판)
‘나는 아직도 마음속에 검은 불을 품고 있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 박우도. 주어진 자리에 충실하기 위해 민경과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그녀의 전남친 서인화가 자꾸만 자신을 귀찮게 한다. 아직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서인화. 여친에게 차인 것도 억울한데, 그 새로운 상대가 자신의 상사 박우도란다. 너무나 거슬리는 그 남자, 하지만 어느새 우도의 창백하고도 서늘한 눈동자에 반하고 말았다. “그건 사랑이 아니야.” “뭐라구요?” “욕정이지. 간단히 말하면.” 그. 리. 고. “걱정돼 죽는 줄 알았다고요.” 그들을 지켜보는 또다른 시선. 그 남자들이 생각하고, 숨쉬고, 살아가는 이야기, ‘청춘은 흐른다’. 사랑을 가득 담은 컷들이 추가된 완전판 출간!
시선을 빼앗기다
“그간 잘 놀았어.”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말 없었잖아.” “그래서 지금 말하는 거야.”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좋아서 얼굴을 쓰다듬는 손길이 부드러워서 마음이 울컥, 치밀어 올라서 ………이제 관계를 끝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왜 자꾸 다정한 척해?” 이미 시선을 빼앗긴 탓에 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예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