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염님의 작품
녹 미 아웃
순 제멋대로인 세계적인 대스타 에디와 얼떨결에 그의 경호원이 되어 휘둘리는 재영, 둘만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랑이 시작됩니다.
이 사랑의 성공 확률은?
원나잇 상대와 짝사랑 상대의 결혼식장에서 만날 확률은?! 지태는 오래전부터 친구인 경훈을 짝사랑했지만, 헤테로인 경훈에게 끝내 고백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경훈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버리고… 괴로운 마음에 지태는 게이바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한다. 이후 경훈의 결혼식장에서 태연한 얼굴로 축하를 건네던 지태에게 누군가 다가온다. 그는 바로 게이바에서 만난 원나잇 상대가 아닌가?! 게다가 신부의 오빠라고?!!! 패닉상태에 빠진 지태에게 능글맞게 다가선 그는 이 모든 상황을 경훈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면 자기와 만나자고 꼬시기 시작한다…!! "그러지 말고 나로 해요. 내가 잊게 해줄게."
비밀을 지켜라!
"내가 절대 오메가라는 걸 들켜선 안 돼!" 세계 유수의 엘리트만이 다니는 서머싯 대학교의 학생이자 재단 이사장의 아들, 게다가 시모어 공작의 하나뿐인 후계자인 '에드거 시모어'에게는 절대 들켜선 안 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오메가'라는 것! 알파 남성만이 후계자가 될 수 있는 비뚤어진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할아버지의 작위를 받을 때까지 알파라 속이며 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완벽한 알파를 흉내 내며 불안하게 살아가는 에드거에게 어느 날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알파 기숙사에 오메가가 숨어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 게다가 대학 유일의 평민 장학생이자 알파인, '다니엘 버튼'에게 오메가 향을 들키게 되는데…! “너에게서 오메가 냄새가 나.” 과연, 에드거는 끝까지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까?!
사인 온 미
당대 최고의 톱스타와 내가, 어쩌다 한 침대에...?! '성하'는 외곽에서 카페를 하고 있는 이른바 '한물 간 연예인'. 과거 어떤 사건으로 자신이 리더로 있던 아이돌 그룹이 해체되고 도망치듯 연예계를 은퇴한, 잊혀진 스타다. 그런 그가 어쩌다보니 모두가 사랑하는 톱스타,'제이현'과 한 작품을 찍고 있다?! 아니, 한 작품도 모자라 한 침대에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