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이 치아키님의 작품
나를 길들이는 법
'저를 안아주세요' 대학생 텐은 진지한 표정의 꽃미남, 하치마키 와카에게 갑자기 폭탄 발언을 들었다! 자신이 게이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나, 남자라면 다 좋은 게 아니야. 취향도 뭣도 아닌 남자를 안을까보냐! 무엇보다 난 '고양이'라고! 그렇게 고한 다음 날. 또다시 텐을 찾아온 와카는 '제대로 단계를 밟겠습니다!'라고 선언하더니 텐에게 선물 공세를 개시한다. 가다랑어 포에 정어리 캔. 개다래주… 잠깐만, 날 진짜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거냐…?!

네가 만지는 법 가르치는 법
‘너는 나만 보고 있으면 돼.’ 뒤로 자위하는 모습을 여친에게 보이고 실연해 상심한 바이, 니야노 앞에 나타난 것은 자연스럽게 남을 홀리는 눈부신 왕자님 코가네이. '현실의 연애는 이제 지긋지긋해.' 코가네이를 아이돌처럼 보자.'라고 결심한 니야노였지만 코가네이는 말과 테크닉으로 니야노를 흐물흐물 녹아내리게 한다. 덕분에 니야노는 몸도 마음도 애타게 죄어들고! 그것만으로도 버거운데 코가네이는 한 술 더 떠 '전력을 다해 넘어오게 하겠다.'라는 선언까지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