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님의 작품
고유의 향 [연재]
BL
[5회 연재 후 1회 정기휴재] 추억과 관련된 냄새를 맡으면 과거 기억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유. 문제는 냄새만 맡았다 하면 과거 기억 속으로 의식이 끌려가는 바람에 현실 몸은 그 자리에 멍하니 멈추게 된다는 것. 어느 날 능력 때문에 차에 치일 뻔한 고유를 유한이 뛰어들어 구하고, 고유는 유한의 곁에 있으면 냄새가 형체로 보여 피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Not so bad(낫 소 배드)
BL
일이 잘 풀리는데도 은근히 염증을 느끼던 은희는 집 앞에 버려진(?) 고양이 같은 남자, 가인을 보호하게 된다. 그다지 나쁘지 않은 두 남자의 동거 생활. 하지만 뭔가 허전하고 불안한 감정의 이끌림이 계속되던 어느 날, 은희는 고열로 쓰러지게 되고, 가인은 그런 은희를 돌봐준다. '뭐, 이건 이대로 나쁘지 않아!' 그들만의 의외인 시간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