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님의 작품
이직불가
23살 박종수에겐 타고난 재주도, 노력해서 얻은 전문성도 없다. 가진 거라곤 젊음 뿐. 조금 할 줄 아는 영상 경험을 살려 방송국이나 프로덕션에 취업하려 하지만 높은 문턱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다. 그러기를 수십여 차례, 종수는 ‘구라파엔터테인먼트’라는 MCN에 입사 지원한다. 면접을 보러 찾아간 회사에서 종수는 미녀들과 맞닥뜨리게 되지만, 아무래도 나쁜 첫인상을 남긴 탓인지 거의 망한 분위기다. 수상하게 조건이 좋은 이 회사.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종수가 택한 마지막 방법은…?
여친은 G컵!
공대 1학년 정준식에게는 귀엽고 글래머인 여친이 있다. 준식의 여친인 최유진의 가슴은 G컵! 준식은 예쁜 유진의 G컵 가슴에 빠져 하루하루 정신 못 차리는 나날의 연속이다. 한 편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는 준식뿐만이 아니었고…?! 가슴의 좋은 점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하게 되는 벅찬 감동의 힐링 가슴 만화!
그녀들의 보금자리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저승에 간 남기현.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에게 재평가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살아생전 딸감(?)으로 삼은 횟수만큼 실제 그녀들과 섹스하지 않으면 지옥행이라고?! 미션(?) 수행을 위해 마련된 삼도천 호텔에 화면으로만 보았던 추억 속 그녀들이 속속 등장하고… 35년 모태쏠로 남기현은 무슨 수로 그녀들을 유혹해 지옥행을 면할 것인가?
대리부
모델급 외모와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인 원영은 아내와 함께 세 아이를 키우며 가족의 병구완까지 하는 가장이다. 넉넉지 못한 형편으로 금욕적인 삶을 살던 그는 설상가상으로 다니던 회사마저 부도가 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덤벼든다. 자신의 외모와 학력에 꼬여드는 여성들과 밀회도 마다 않게 된 그에게 때마침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스타강사 병찬이 거부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제안을 해오는데...
성실한 민혁씨
자타가 공인하는 성실한 남자 고민혁 대리는 장래가 촉망되는 엘리트 회사원이다. 사랑하는 약혼자 서현과의 결혼을 앞두고 핑크빛 꿈에 부풀어 있던 민혁씨, 아무 탈 없이 순조로울 것만 같던 그의 인생에 갑작스런 불상사가 일어나고… 더 이상 성실하게 살기를 포기한 그에게 갑자기 여자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를 향한 그녀들의 지나친 신뢰에, 과연 민혁씨는 어디까지 (또 다른 의미로) 성실할 수 있을 것인가!
사촌동생
"나도 몰랐는데... 사실은 나한테 사촌동생이 있었어...!" 어느 날 갑자기 수민 앞에 지금까지 존재를 몰랐던 사촌동생이 나타난다. 대학 신입생인 그녀는 같은 학교 선배인 수민과 죽이 척척 잘 맞는 데다가, 경제학과 여신이라 불리는 여자친구 선영이 질투할 만큼 예쁘기까지 하다.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선영의 의심은 깊어만 가는데...
만지게 해주세요!
대학생 준식은 같은 하숙집에 사는 미녀 선배 진아를 짝사랑한다. 친해질 기회만을 노리던 준식은 각고의 노력 끝에 진아와 저녁식사를 하게 되지만, 술기운에 흥분해 그녀에게 다소 황당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에로하고 사랑스러운 그와 그녀들의 "만지고 싶은" 러브코미디!
분노의 과외
명문대생 재명은 동반입학한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다.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그는 고액의 과외를 제안 받아 미모의 여학생을 가르치게 되지만, 그녀는 알 수 없는 행동들로 재명을 점점 혼란에 빠뜨리는데…!
야동을 봐도 서지 않게 되었다
느닷없이 찾아온 남자 인생 최대의 위기...! 대체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표류>와 동일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본격 멘붕 코믹!
표류
삼촌과의 여행 중 배가 침몰해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 해안에서 또 다른 조난자로 보이는 여인을 구조해 함께 물과 음식을 구해 가며 섬을 빠져 나갈 방법을 모색해 나가던 중, 섬에서 감지되는 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