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히로 마치님의 작품
어설픈 늑대
대학원생인 시로키는 매일 시끄럽게 구는 옆집 후배 하야토에게 짜증이 나지만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로키가 키우는 고양이가 하야토네 집 베란다로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하야토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늑대의 귀와 꼬리를 달고 있는 하야토를 발견! 얼굴을 붉히며 발정하고 있는 하야토의 ‘도와줘…’라는 말에 시로키는…. 대인기작 “질투는 여우빛”의 스핀오프 잘생기고 쿨한 대학원생 × 늑대한테 씐 외로움쟁이 남자가 펼치는 두근두근☆이웃 생활!
질투는 여우빛
대학교 1학년생인 아키하는 방심하면 여우 귀나 꼬리가 나오든지 여우에게 몸을 빼앗기는 “여우 빙의”란 특수 체질 때문에 고민 중이었다. 그걸 개선하기 위해 친척의 절로 가게 된 아키하지만, 그 절의 아들 유쿠리를 만난 순간 무의식중에 끌어안고 만다. 게다가 여우가 멋대로 유쿠리에게 키스하는데…?! 잘생긴 대학생x여우에게 씌인 엄청 순수한 남자의 두근두근♥ 동거생활 스타트!
페이크 팩트 립스
고교 시절부터의 라이벌이자 영업부 동기인 료와 젠. 성적부터 시작해 공부, 스포츠, 발렌타인 초콜릿 개수까지 경쟁해 온 두 사람은 취직처에서 우연히 재회하고, 잊혀져 가던 승부욕이 되살아나며 동기가 된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계속 지기만 하던 젠은 오늘도 료와 술자리를 함께하는데, 연애 경험 이야기가 나오면서 평소처럼 말다툼이 발발! 싸움의 흐름으로 “누가 먼저 가나 승부”를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삽입으로까지 발전♂ 거기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승부욕 강한 성격 탓에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두 사람은 기어이 「누가 먼저 상대를 넘어오게 하나」라는 승부를 하게 되는데――!?!?!?
닿고 싶어지면, 이리로 돌아와
혼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천사 앞에 떨어진 것은 조금 멍청하고 얼빠진 사연 있는 악마. 파견 담당자의 실수로 예상치 못하게 맞붙게 된 둘. 이른바 서로 적이기 때문에 최악의 만남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꼭 천사처럼 생긴 귀여운 악마에게 천사가 첫눈에 반했다?! 천사는 악마를 교묘한 말로 방심시키고 음란한 기습을 하는데♥♥ 성격에 문제 있는 저속한 천사×얼빠진 사연 있는 악마의 이종족 금단의 사랑♥
맹독 슈거 시럽
현대를 살아가는 흡혈귀 미즈키는 피 대신 적당한 남자에게서 “정액”을 섭취해 흡혈 충동을 억누르는 문란한 식생활(성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생활범위 밖에서만 흡혈을 하도록 철저히 지키고 있던 와중,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덮쳐버리게 된 상대는 하필이면 대학 후배인 사쿠라였는데―… 「드디어 발견했다 맛있는 정액(피)을 가진 사람♥」 갑자기 나타난 「맛있는 정액」에 요동치는 이성과 본능― 뛰어난 중독성! 스에히로 마치, 데뷔 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