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님의 작품
[용용죽겠지 단편선] 그럴만한 사정이 생겼습니다만.
공무원 시험 합격은, 한미류! 한미류! "수호신"만이 최고의 국가 공무원으로 손꼽히는 어느 대한민국 이런 치열한 고시 생활 속에서도 천 년의 합격 신화를 자랑하는 일타 강사 한미류, 십이지 수호신 청룡 1기 중 아직 까지 현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백청룡 미류에게는 한 가지 말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낙!제! 무결하던 미류의 교단 생활에 사정 없이 흠집을 남긴 재수생 원대한. 더 이상 이 자식 때문에 고배를 들 수 없다, 실기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일, 일단 이 자식 몸 속에 급한 양기부터 빼고 보자. 3일 밤낮 없이 스승의 은혜를 입은 대한은 과연 수호신 공채에 합격할 수 있을까?
자국
형님의 충직한 오른팔 '민호'는 죽으라는 명령이 떨어져도 수행할 만큼 충직한 부하로 형님이 원할 때마다 그를 안고 격정적인 섹스를 하는 나날을 보낸다. 정략 결혼을 한 형님과의 섹스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형님에 대한 사랑이 끓어오르는 민호. 둘의 아슬아슬한 이 관계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바리왕자 외전 [개정판]
길 잃은 몽마가 선물한 요염한 유희 윤성이 중국으로 출장을 떠난 사이 요한의 신당에는 외로운 몽마 한 마리가 숨어든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든 요한. 꿈 속에서 계속되는 윤성의 거침없는 유혹에 당황하는데...! 뜨거운 숨결로 가득한 요한의 은밀한 망상! *본 도서는 '바리왕자'의 외전입니다.
바리왕자
야매 무당과 귀신 붙은 CEO의 신들린 로맨스 무속계의 프린스 김요한. 귀신 같은 신기로 유명한 그는 사실 SNS를 이용한 철저한 예습(?)으로 꼼수 영업중이다. 금수저 30대 CEO 백윤성. 어느 날 보이기 시작한 이상한 남자 때문에 완벽했던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백윤성은 온갖 시도 끝에 이름 높은 청담동 매화 도사 김요한을 찾아간다. 게으른 신을 모시는 요한과 장군 신이 들러붙은 CEO의 신들린 로맨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