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미나미님의 작품
야수 남편은 악역 영애(?) 아내가 사랑스러워서 참을 수 없어
“벌써 이렇게 젖었나… 밝히기는.” 그가 손가락으로 안쪽을 휘저어주면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아!! ―여동생 루이자에게 ‘테네타의 악동’이라 불리는 빈민가 출신의 귀족 남자 파우스트와의 혼담이 들어온다. 혼담에 질색하는 루이자를 대신해 가족들은 집에서 골칫거리 취급을 하던 언니 안젤리카를 보낸다. 결혼 생각이 없던 파우스트지만 ‘희대의 악녀’라 불리는 그녀와 마주치자 상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흥미를 갖게 되는데…?!

부끄러워하는 너를 더 보여줘
검사 아사미야 오토카는 미남 변호사 아즈마 류노스케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상으로 마주칠 때마다 말다툼하며 솔직하지 못한 자신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류노스케도 사실 오토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부끄러워? …좋은데. 그런 모습도 더 보여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본능적으로 서로를 몇 번이고 갈구하게 되는데…. 그 외, '서투른 성인 만화가와 편집자의 달콤한 첫 관계', '소꿉친구와의 첫 정사' 등 서로 좋아하는 남녀의 솔직하지 못한 풋풋한 사랑을 그린 매력적인 작품들이 가득! 짝사랑의 애달픈 첫 ●스 TL 앤솔로지~!

어느 날 갑자기 'TL 체질'이 되었습니다
“그런 남자 말고 나로 선택해.” “더 많이 느끼게 해서 내가 아니면 갈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 줄게.” 이런 만화 같은 전개는 현실에서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TL 애독자인 야마다 히카리는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 발매일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만다.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바란 것은 ‘TL 만화처럼 이루어지는 뜨거운 사랑’. 그렇게 눈을 뜬 순간부터 어떻게 된 일인지 TL 만화 같은 전개만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완벽한 남자 주인공급인 사오토메 사장의 사랑법은 그야말로 가슴이 뛸 정도였다!!! “내 이름을 불러줘. 만져줘…. 히카리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 “몸도, 기억도 전부 내가 덧씌워주고 싶군….” 이건 내 체질 때문인가? 아니면 정말로 운명의 사랑…?

내 밑에서 가는 얼굴 좀 더 보여줘
처음 만난 남자가 만지는 곳마다 기분이 좋아서 그대로 미쳐 버릴 것 같아…! 사촌 언니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 아카네. 그녀는 약속 장소에서 만난 맞선 상대 카노와 얼떨결에 '속궁합 테스트'를 하게 된다?! 처음 본 남자의 손가락에 이렇게나 몸이 떨려오다니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어♡

늑대 연하 후계자와의 첫날밤
부모님의 걱정때문에 결혼 상담소로 향한 유키미 코즈메. 상대로 어떤 남성을 희망하냐는 말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침울하게 돌아오는 길, 부딪힌 남자와 갑자기 도망치게 되었다?! 영문도 모른채 따라온 호텔에서 처음 본 남자가 결혼상대를 찾고 있다면 자신과 결혼하자며 프러포즈를 하는데─ 자, 잠깐만요. 처음 만난 사람과 결혼이라니 그건 좀…! ⓒMinami Hoshino

시간을 멈춰서 너에게 나쁜 짓을
덜렁대는 성격 탓에 같은 반 남학생 아키라에게 매일 놀림을 당하는 사쿠라. 그러던 어느 날, 사쿠라는 「숨을 멈추는 동안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는다. 평소처럼 덜렁대다 남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교실에 들어가게 된 사쿠라는 바로 능력을 발동! 하지만 평소에 호감이 있던 남학생을 눈앞에서 마주하게 된 사쿠라는 심장이 떨려서 숨을 내쉬게 되고, 능력이 풀리면서 그 순간 실수로 그 남학생을 쓰러트리고 만다! 어찌어찌 교실을 빠져나왔지만 같은 교실에 있던 아키라는 사쿠라의 능력을 눈치챈 듯한데…?!

짐승남 상사와 밀애계약
입사동기인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선고 받은 카나미는 동료들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고 허풍을 치지만 수습할 방도가 전혀 없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느끼며 야근을 하던 중, 카나미는 회사 최고의 인기남 카미조 과장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뭐든지 할 테니 비밀로 해달라는 그의 말에 연인인 척 연기를 해달라는 제안을 해버리는데···. 그런 와중에 동료들은 진짜 애인 사이인지 의심하고, 자신과 사귀지 않겠냐고 어택하는 새로운 꽃미남이 등장하는데?! 사랑의 화살이 쏟아지는 두근두근 오피스 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