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님의 작품
환생한 곳에서의 직업이 마왕의 주인님?!
능욕물&하렘물 게임 마니아, 야마다 유우토는 좋아하는 게임을 사고는 자전거를 타고 폭주하다가 그 기세에 절벽에서 추락… 사망하고 만다. 에로 게임사(死) 한 유우토는 아름다운 여신에게 이세계로 환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용사가 되어 마왕을 물리치고, 미녀 하렘을 만든다』라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 같은 이세계 드림을 소리 높여 외치는 유우토. 여신에게 부름받아 빛의 문을 빠져나간 그는, 용사도 전사도 아닌 마왕군의 청소 겸 식용 슬라임 선별직으로 훌륭하게 환생!! 「밑바닥! 말단이잖아!」 마왕을 향한 불평불만과 험담을 하던 유우토. 하지만 운 나쁘게 그것을 마왕 본인이 듣게된다. 환생하자마자 갈기갈기 찢기겠다 생각했지만, 마왕의 눈은 괴이하게 빛나고 그 뺨은 붉게 물들었는데?!
이상한 두 사람
평범한 회사원 지로는 줄곧 소꿉친구 츠바메를 짝사랑하고 있다. 굳이 고백하지 않아도, 이대로의 관계라도 만족한다며 자신을 억눌러 왔는데... 어느 날 츠바메의 비밀스러운 취미 'SNS에서의 노출 셀카'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것을 빌미로 츠바메의 몸을 만지게 되는데…
아리스에 씨와 우즈키 군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만난 아리스에 씨와 사귄 지 반년. 여느 때처럼 섹스 후 만족감에 젖어있던 우즈키는 아리스에 씨의 습관을 눈치챈다. 그것은 바로 섹스가 끝나면 항상 화장실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 우즈키는 조심스레 화장실 문을 열고, 그 안에는 자위하고 있는 아리스에 씨가 있었다. ‘혹시 나만 만족했던 건가?’ 혼란과 반성 끝에 아리스에 씨를 위해 우즈키가 준비한 그것은……. “전립선 오르가즘이라는 게 있대요.” 이들의 끝은 어떻게 될까?!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여장 간호사의 로망은 변태 의사 선생님
진료소에 있는 방에서 숙식하며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칸자키와 뛰어난 능력과 함께 환자에게 친절한 이상적인 의사 미즈노. 우연히 들어간 선생님의 방에서 발견한 의문의 DVD 한 장. ‘뭐, 선생님도 남자니까 당연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재생한 DVD에서 나온 영상은 게이비디오?! ‘선생님 왜 자꾸 AV내용을 따라 하려고 하세요!’ 두 사람의 므흣한 더부살이 이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