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바라 시지미님의 작품
전생 성녀와 신관은 아직 사랑을 모른다
저택에서 하녀로 허드렛일을 하던 카나리아는 직업 적성에서 "성녀"로 판정받은 후에 전생에 처녀인 채로 과로사한 오타쿠였다는 기억을 떠올린다. "성녀"라는 것은, 이번 인생이야말로 승리자 그룹? 라고 기대하고 간 교회의 중앙 신전에서 마주한 것은 놀랍게도 섹스로 마력을 모으는 행위였다. 그리고, 얼굴은 잘생겼지만 어떤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담당 신관과 짜고 마력을 보충하는 것으로...?! 교회가 그런 곳인 줄은 몰랐어... 촉수나 몬스터도 나오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그리고 조금 에로틱한) 다른 세계 러브스토리!! #판타지/SF#이계/이세계#츤데레
매일 그대가 있으면 좋을 텐데
직장 회식을 끝내고 돌아가던 OL 하루야마는 상사인 유키 부장 집에서 머물게 된다. 일도 외모도 완벽해 여사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 그날 밤엔 아무 일도 없이 허탕을 친 하루야마였지만 그걸 계기로 부장의 저녁을 만들기 위해 매일 집에 들르게 된다. 무표정하지만 가끔 상냥하게 웃는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되고…? 미모의 상사와 비밀스러운 오피스 러브. 말은 필요 없는 농밀 Dinner♥ Mainichi kimi ga ireba iinoni ⓒ 2015 Shijimi Kaibara (AKITASHOTEN JAPAN)
그대와 처음 하고 싶은 일
이건 운명의 사랑?! 아니면──?!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한 탓인지, 서른 언저리가 되도록 여전히 남친도 없이 모태 솔로 기록을 갱신 중인 치요코. 그런 그녀가 술김에 다운 받은 매칭 앱을 통해 만난 사람은 취준생 시절에 보았던 왕자님 같은 사람이었다. KIMI TO SHITAI HAJIMETE NO KOTO©2018 SHIJIMI KAIBARA (AKITASHOTEN JAPAN)
아내라는 이름의 노예가 되어줘
제가 원하는 건 아내라는 이름의 편리한 노예입니다. 부모를 여의고 숙부의 밑에서 숙부의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하나. 그러던 어느 날 숙부가 거액의 빚을 남긴 채 야반도주해 버린다…. 돈을 받으러 온 남자는 하나에게 빚을 변제하는 방법으로 아이를 낳을 것을 제안하는데?! 불운에 휩쓸려 온 여자의 서툴고 섹슈얼한 러브 스토리!!
사랑받고 싶다고 울었던 밤
패밀리 레스토랑 점원 히나는 마음이 약하고 소극적, 자신의 모든 것에 자신감이 없다. 남친의 폭력도 아무런 저항 없이 그대로 당한다. 그런 나날에서 끌어내준 건 연상의 남자 이누즈카였다. 셰어하우스에서 세 남자와 동거생활을 시작해 한순간에 평온함을 얻은 히나. 이누즈카는 강인하지만 왠지 다정하다.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 못하고 그한테 안기는 꿈까지 꾸는데?! Aisaretai to naita yoru ⓒ 2017 Shijimi Kaibara (AKITASHOTE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