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독님의 작품
꼼짝 마, 움직이면 선다!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동네 경찰인 재희. 이 정적을 깨는 괴상하고도 이상한 놈, 독고훈의 등장으로 고요했던 재희의 게이 라이프에도 점차 잡음이 낀다. 첫눈에 독고훈의 연인으로 임명당한 재희, 자신에게 쉴 새 없이 잡히는 대로 닥치는 대로 마구잡이로 플러팅을 거는 이 또라이 같은 독고훈 때문에 본인이 게이라는 비밀이 탄로 날까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독고훈은 이 마을로 요양을 내려온 경찰청장 독고영식의 유일무이한 외아들이었다! 는 사실과 함께 마주한 믿지 못할 또 하나의 풍경 왜 아빠가 왜 청장님 집에서 나와?! 둘이 대체 무슨 사이야?! 능수능란한 중년의 농염함, 파릇파릇한 청년의 뜨거움이 여기 다 있다! 얽히고 설킨 4인 4섹! 4남자의 로맨스, <꼼짝 마, 움직이면 선다!>
자국
형님의 충직한 오른팔 '민호'는 죽으라는 명령이 떨어져도 수행할 만큼 충직한 부하로 형님이 원할 때마다 그를 안고 격정적인 섹스를 하는 나날을 보낸다. 정략 결혼을 한 형님과의 섹스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형님에 대한 사랑이 끓어오르는 민호. 둘의 아슬아슬한 이 관계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우리들의 혼탁한 레종데트르
귀여운 연하남, 도도한 섹시남, 능력 있는 집착남의 삼각 로맨스 “너 말이에요. 나랑 뭐 하고 싶은 건데요?” “연애요. 교수님 애인하고 싶습니다.” 국문학과 교수 상일은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의 인생에 갑자기 나타나 연애하자며 들이대는 학부생 하늘. 순진하고 엉뚱한 하늘에게 장난을 치던 상일은 점점 하늘의 매력에 빠져들고… 때마침,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첫사랑 석중이 상일의 앞에 나타난다.
바리왕자 외전 [개정판]
길 잃은 몽마가 선물한 요염한 유희 윤성이 중국으로 출장을 떠난 사이 요한의 신당에는 외로운 몽마 한 마리가 숨어든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든 요한. 꿈 속에서 계속되는 윤성의 거침없는 유혹에 당황하는데...! 뜨거운 숨결로 가득한 요한의 은밀한 망상! *본 도서는 '바리왕자'의 외전입니다.
바리왕자
야매 무당과 귀신 붙은 CEO의 신들린 로맨스 무속계의 프린스 김요한. 귀신 같은 신기로 유명한 그는 사실 SNS를 이용한 철저한 예습(?)으로 꼼수 영업중이다. 금수저 30대 CEO 백윤성. 어느 날 보이기 시작한 이상한 남자 때문에 완벽했던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백윤성은 온갖 시도 끝에 이름 높은 청담동 매화 도사 김요한을 찾아간다. 게으른 신을 모시는 요한과 장군 신이 들러붙은 CEO의 신들린 로맨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