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님의 작품
들키면 죽습니다!
로맨스
"이러다 정말 잡아 먹히겠어..♥" 과일인 줄 알고 한 입 베어 먹은 물건이 알고보니 드래곤의 소중한 정수였다니! <정수가 완전히 흡수된 10년 뒤, 네 심장을 뜯어가주마.> 10년 후 성인이 된 '실리아' 앞에 황족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드래곤 '칼릭스'. 허겁지겁 변장을 해서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까진 좋았다. 그런데. "왜 자꾸 뚫어져라 바라보지? 그 눈, 호기심은 아닌데. 마치-" "처...첫눈에 반했습니다! 눈을 뗄 수가 없네요!" 그렇게 시작된 '위장' 짝사랑도 잠시, 야심한 밤 - 실리아는 갑자기 칼릭스의 방으로 불려 간다. "앞으로 매일 밤 내 목욕 시중을 들 수 있는 영광을 주지." 이 손 좀 놓고 말씀하시면 안될까요. "이상하지. 너만 보면 입맛이 돌아." 자꾸... 어딜 만지는 거야!
한여름의 천칭
로맨스
프로 짝사랑러 한여름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모든 게 완벽한 학생회장 새벽 선배, 여름 바라기 예쁜 세라, 반전 매력 전학생 제하까지 서로 다른 4명이 만나 사랑을 찾는 귀염뽀짝 청춘 로맨스! 청명하고 빛나는 하늘, 한여름의 짝사랑 탈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