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요님의 작품
브로큰 다이아몬드
BL
대중에게 사랑 받던 아이돌 은퇴 후 우울감에 허송세월하던 '이현슬'과 가난에 허덕이면서도 화가라는 꿈을 놓지 않는 미대생 '윤호민'.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현슬은 호민의 그림을 보고 엄청난 위로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림은 팔지 않는다는 호민의 말에 현슬은 어떻게든 그림을 갖고자 정체를 감추고 호민의 곁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그 날 이후 연달아 벌어지는 뜻밖의 기회들에 호민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과연 현슬은 호민의 눈을 피해 그림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
드라마
인간의 운명을 읽는 점쟁이 맥(Mc). 사실은 인간의 손가락에 내장된 칩을 통해 인간의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예지한다. 여러 인간들을 만나 데이터를 수집해나가며 점점 인간에 가까와지는 그는 사실 모종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로봇이었으니...! 인간만이 지닌 '비합리적 측면'을 심리학적으로 짚어낸 속 깊은 만화, 2016 SF어워드 수상작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