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미네 사쿠후님의 작품
moon under the moon
그날 밤 달에 소원을 빌었다. 계속 같이 있게 해달라고―.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카스가는 우연히 지나가던 흡혈귀 코코노에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다. 다 크면 같은 흡혈귀로 만들어줄 거라 생각했는데, 대학생이 된 지금도 코코노에는 카스가를 받아들여 주려 하지 않는다. 비밀이 많은 코코노에 때문에 점점 더 불안해지는 카스가. 빨리 피의 계약을 맺고 코코노에의 일족이 되고 싶은 카스가는 밤이면 밤마다 침대로 숨어 들어가 떼를 쓰는데?! 쿨하고 냉정한 흡혈귀와 외로움을 타는 소년의 러브스토리♥
덜익은 오렌지
부모님이 이혼하여 미국으로 간지 10년. 아버지 성묘를 위해 코우는 간만에 일본을 방문했다. 어린시절 거두어져서 지금은 코우 아버지의 공수도장을 이은 종형제인 류세이와 마주치는 것도 10년만이었지만 류세이는 변함없이 융통성없이 딱딱하고 코우와는 충돌하기만 할뿐. 어느날 언쟁 끝에 류세이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게 되는데…
S브레인 다미네이션
대학시절 강사였던 변호사 키타하라에게 은밀한 마음을 품고 있던 쿠제. 하지만 그가 결혼한 것을 알고 그 마음을 접는다. 그로부터 7년 후 우연히 그의 사무소에서 조수로써 재회하게된 키타하라의 왼손 약지에는 반지가 사라져 있는데…쿠제는 심장이 터질듯한 기분을 느끼는데…
beauty&beast
(BL)레이의 집을 방문하여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이렇게 말한 남자는 고교생활 마지막 날에 갑자기 키스를 날리고선 그 후 7년간 행방불명이었던 소꿉친구 이츠키였다. 게다가 그의 품속에는 세살짜리 아들이…! 그 날 이후 레이의 집에 얹혀살게 된 이 두 부자는 사실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아지미네 사쿠후가 그리는 와일드&큐트한 새로운 '미녀와 야수' 스토리! (이 작품은 잡지 페어리에서도 연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