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아키님의 작품
야쿠자에게 처녀를 바치다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이라면… 이 몸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나기사는 첫 해외여행에서 야쿠자 사자나미와 만난다. 소매치기를 당해 곤란한 나기사를 도와주는 대신, '아내인 척을 해줬으면 한다'는 부탁을 받아 하룻밤 동안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고. 사자나미의 색기에 농락당하며, 호화로운 파티에서 나기사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사자나미. 나기사는 무섭긴 하지만 이 사람에게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콤플렉스였던 처녀를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안아달라 부탁하자, 사자나미가 아름다운 문신을 드러내며 달콤하게 입을 맞춰오는데…?!
초통령 오빠는 나쁜 남자 [베리즈]
이러면 안 되는데… 상큼한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인기를 누리는 초통령 오빠가, 왜 이래―?! 사에키 아코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그래도 방송국 사무직이라, 하나같이 화려한 주변인들 사이에서 조금 분위기에 동떨어진 타입이다…. 그런데 어느 날, 여동생이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교육 방송 「엄마 아빠 함께해요」에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타카나시 아키토(일명 코토리 선생님)의 사인을 받아달라 조르기 시작했다! 여동생에게 말려들어 거절도 못 하고 방송국에서 코토리 선생님을 찾아다니던 아코는, 창고에서 묘한 신음 소리를 듣는데…! …어, 뭐야?! 저거, 코토리 선생님이잖아?! 「잘못했으니까… 사인해주는 대신, 한 번 할래?」 대인기♪상큼미 터지는 초통령 노래 오빠(실은 쓰레기&변태)X평범한 회사원의 은밀한 관계 ON AIR☆ ©Aki Murakami
발칙한 부장님과 위태로운 동거
"뭘 나가려고 하는 건데? 몸으로 내주는 거 아니었어?" 입사를 앞두고 시골에서 상경해 자취를 시작하게 된 신입사원 유키. 새로운 생활에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미리 계약해둔 맨션으로 찾아가는데 이삿짐은 밖에 내놓아져 있고, 집안에는 막 씻고 나온 상반신 누드의 미남이?! 계약 사기를 당해 갈 곳이 없어진 유키의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고 당장에라도 내쫓을 것 같던 그 남자는 한동안 이 집에서 머무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는 대신 대가는 돈이 아닌 몸으로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