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선물함

알트님의 작품

보더라인

BL

작가 ‘윌’은 사별 후 혼자 딸 ‘제시’를 키우며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퇴근하다가 골목에 쓰러져 있는 10대 소년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기억을 잃은 소년에게 ‘레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세 사람은 몇 년간 가족처럼 지낸다. 윌은 레오를 아들처럼 생각하지만, 레오에게 윌은 아버지가 아니다. 아슬아슬한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고민하던 레오는 어느 날 잃었던 기억을 되찾고, 윌과 제시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저는 당신을 사랑하는 한 남자로 마주하기 위해 여기까지 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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