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안님의 작품
사랑받고 싶은 서피스
배우끼리의 누구에게든 비밀♥인 스캔들러스 러브! 배우 히루마 이츠키는 동경하던 연하의 인기 배우 카스가이 케이와 형제 역할로 함께 출연하게 된다. 역할 구상을 위해 촬영하는 동안 동거하게 된 둘. 하지만 상큼하고 품행 방정한 줄 알았던 케이의 민낯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자는 플레이보이였다…!! 그런 케이를 「형답게」 나무라려고 해도 오히려 「이츠키 씨가 나를 갱생시켜줘」라며 덮쳐드는데?!
나의 선배는 심장에 나쁘다
'무서운 표정에 말투도 거칠어서 친구가 없는 이노하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새로운 마음으로 상경하여 대학에 입학한다. 그때, 유일하게 말을 걸어오는 활발하고 붙임성 좋은 선배 마키를 만나고 나름 괜찮은 대학 생활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나 몸에 점 많은데… 세어 볼래?" 유혹적인 태도, 야릇한 몸짓, 거침없는 스킨십. 마키에게만 몸이 반응하고 심장이 요동치는 건… 어째서지?!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쪽까지 사랑해줘
날 부추겼으니, 확실히 책임져. 여자보다 귀여운 외모를 가진 유즈리하와 무척 외모를 따지는 훈남, 토키와는 싫어하면서도 몸을 섞인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된다. 그러나 경험이 적고 자신의 진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유즈리하는 익숙하지 않은 관계가 당혹스럽기만 하다. 그러는 중, 토키와(남자친구)의 집에서 둘만 있는 상황에 처하는데...?!
소꿉친구로는 참을 수 없어
아오이는 소꿉친구인 료타와 자취를 시작한다. 멋있고 인기 많은 료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오이와, 「아오와 함께라면 뭐든지 상관없어」라고 진지한 얼굴로 말할 만큼 아오이 중심인 료타. 앞으로도 계속 이런 관계가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날, 잠든 아오이가 눈을 떠보니 료타가 자신에게 키스하려 하고 있는데…?! 돌발 사건에 당황하는 아오이였지만, 그때 느꼈던 료타의 열기를 잊을 수가 없어서―.
선생님 심술부리지 말아요
[본 작품은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일하는 시바는 스쿨 카운슬러인 히가키와 사귀고 있다. 방과 후, 상담실이 끝나면 교내에서 정사에 여념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직장에서 연인을 만날 수 있다는 행복함에 들뜨지만 시바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건 히가키에게 한 번도 '좋아한다'는 소리를 못 들었다는 것!! 왠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히가키에게 일상에서도.. 침대에서도 주도권을 빼앗기기만 한다. 어떻게든 히가키의 본심을 끌어내려고 시바는 계획을 꾸미는데...?!
사디스트 선생님에게 사랑받을 리 없어
"필수만 아니었으면 네 수업 따위 절대 안 들었어―! 아즈미 바보―!!" 자신을 매번 괴롭히는 강사 아즈미가 학회 담당이 되어 과외수업을 받게 된 미나미. 어느 날 열심히 써낸 과제는 냉정한 평가를 받게되고 미나미는 분함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런데 그걸 본 아즈미가 갑자기 키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