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님의 작품
두근두근 플라워
꽃집의 아가씨는 오싹해요~♪ 그렇게 오싹할 수가 없어요~♪ 오싹한 얼굴로 꽃집을 운영하는 우슬비! 그녀에게는 완벽하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다. 하지만 점점 소원해지는 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던 와중에 외도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우슬비 앞에 한 남자가 새로운 두근거림을 품은 채 접근하는데?! 과연 우슬비의 선택은?! 꽃집에서 시작되는 설레는 연애의 두근거림! 묘하게 얽히는 아슬아슬 삼각관계 START!
썸머레터
“너, 내 남자친구 해! 친구들이랑 내기했거든!” 어느 날 불쑥!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며 태범에게 남자친구가 되어달라고 떼를 쓰는 보예. 하지만 보예는 사실 이미 예전부터 태범을 좋아해왔다는 것. 그럴듯한 핑계를 대고 얼렁뚱당 사귀자는 제안을 던져 (겉으로나마) 커플이 되기는 했는데 이 관계가 얼마나 갈지는, 글쎄…? 자기 멋대로 구는 보예의 페이스에 말려든 듯 보이는 태범. 하지만 태범도 딱히 보예가 싫지는 않은 눈치? 사귀지만 진짜 사귀지는 않는 애매한 사이로 지내는 두 사람. 보예의 속을 모르는 태범은 진짜로 빠져들까 봐 바짝 경계를 하게 되는데-. 여름 하늘 아래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보예와 태범의 귀욤귀욤 러브 스토리♥
마이 0호팬
“네가 무대에 서는 거 보고 싶어.” 오래 전부터 산소의 버팀목이자 그의 재능을 응원해온 ‘0호 팬’ 하늘! 산소는 하늘의 말대로 장기자랑에 나갔다가 인기폭발남이 되고 가수에 대한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산소는 하늘에게 거리를 두고 두 사람은 점점 멀어진다.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흐르고 하늘에게는 남자친구가 생기고 산소는 인기 아이돌 그룹 ‘케미스트리’의 멤버가 된다.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 “내 마음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네게 고백했을까?” 여전히 마음에 산소를 품고 사는 하늘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산소와 서먹하기만 하다. 게다가 두 사람 사이를 오래 전부터 방해한 사람까지! 두 사람은 과연 못 다한 말들을 나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