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ook님의 작품
Damm, Dirty, Dumm(댐 더티 덤)
BL
성기가 너무 커서 관계를 맺은 적 없는 조직폭력배 간부 태우와 그의 첫 경험을 떼어주는 것으로 목숨빚을 갚게 된 양아치 수찬. 까짓것, 한 번 대주면 그만이지만 그 녀석의 성기는 커도 너무 컸다! "이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나는 탑이었다고!" 얼얼한 수치심도 잠시, 수찬은 성기뿐 아니라(?) 태우의 묘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분리수거는 수요일에!
BL
돈 때문에 자신을 만난다던 쓰레기 전남친 하언과 이별한 이준. 이별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하언이 2년 만에 형편없는 몰골로 이준 앞에 다시 나타난다. 다시는 그를 믿고 싶지 않았지만... 취향인 얼굴로 울먹이면서, '한번만 다시 만나 달라, 사랑한다'는 달콤한 말을 쏟아내는데 어떻게 안 넘어갈 수 있을까. "수요일. 딱 수요일 하루만 만나 줄게." "이제 넌 내가 부르면 달려오는 개새끼인 거야..." 그렇게 성사된 불안정한 애착 관계. 그나저나 이 남자... 정말 마음대로 분리수거 할 수 있을까?
퇴마하는데 3P요?
BL
"귀신들이 저한테 자X를 문질러요…!" 고시원 생활을 청산하고 첫 자취방을 얻은 강 한. 자취방이 너무 저렴한 탓일까? 그날 이후로 변태같은 귀신들에게 밤새 시달리다 퇴마 사무소를 찾아간다. 귀신들의 요구대로 밤을 보내면 귀신을 성불시킬 수 있다는 심수빈과 박의찬. 강 한은 그들의 말을 부정하지만, 귀신들의 소원대로 두 사람과 야릇한 관계가 되고 마는데...?! "저기요! 셋이 하는 퇴마는 곤란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