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님의 작품
헌터는 하룻밤에 10번...
BL
[딴생각 하지 마.형,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던전이 열리고, 사람들 중 일부가 헌터로 발현되는 세상. 대한민국에선 헌터의 10년 의무 복무의 대가로 형제, 자매의 군 입대를 면제시켜 준다. 그러자 좀 산다 하는 집안에서 헌터가 될 만한 아이를 입양하는 유행이 번진다. 연우는 그런 방식으로 입양당한 케이스다. 한 살 어린 정우를 위해 입양되었고 헌터가 되었고, 입대했다. 입대 5년 차. 정우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 정체 모를 던전이 열리자 연우는 자원해서 그 던전에 몸을 던진다. - 그러니 모정우의 형, 대리 입대 헌터 모연우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정우의 일상을 지켜야 했다. 입대 전날, 싫다고 버둥거리는 정우를 억지로 짓누르고 그 성기를 빨고, 자신의 뒷구멍에 억지로 들였지 않은가. 그 대가를 치러야 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리마 증후군
BL
친한 동생 희원이 마련해준 집에 얹혀살며 구직중인 무영. 좋아하는 희원에게 계속 기대고 싶지 않아 하루빨리 독립하고 싶지만, 가뜩이나 받아주는 곳 없는 오메가인데다 페로몬 과잉 증상까지 있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그런 무영에게 희원은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자신과 짝을 맺자고 제안하는데.
용사, 그 후
BL
괴물들로부터 세상을 구했더니 토사구팽 당한 용사. 동료의 손에 죽은 줄만 알았던 그는 어딘지 모를 곳에서 눈을 뜬다. 새로 얻은 삶이니 방탕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데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눈빛이…왠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