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님의 작품
[두툼남 단편선] 안 하면 못 나간다구요?!
로맨스
족장의 딸인 아샤는 최근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소꿉친구인 루의 고추를 우연히 느끼게(?) 된 것. 예상외로 튼실하고 대단한 크기에 호기심이 앞서지만, 무뚝뚝한 루의 태도에 다가가기 어렵다. 그런 중, 아샤는 다리를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유일한 두웃투움 후보자인 루에게 시련을 내리게 된다. 두 사람이 시련의 동굴에 들어선 순간, 콰르르르릉…! 입구가 막히는데?!
릴리트 2
백합
"저, 저랑 뮤지컬 보러 안 가실래요?" 고교 3년동안 보건교사인 영을 짝사랑해온 겨울. 졸업식 날, 더는 영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용기 내어 데이트 신청을 한다. "미안. 그 날은 약속있는데." 쿠웅! 과연 겨울의 짝사랑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