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라 베티님의 작품
죽느냐, 짝이냐? 문제적 사이! [베리즈]
디자인 회사에 근무하는 28살 디자이너 콘노 마사미는 새로 입사한 미남 신입 시로이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이 녀석 엄청난 능력자였다! 그런 시로이가 퇴근 후 상담할 게 있다고 하자 설마 퇴사 이야긴가 싶어 가슴이 철렁하는데?! 그런데 “사실 저 외계인이에요.”라는 고백을 듣고 마나미의 머리는 혼란으로 가득차고 만다. ‘짝’이 되어주지 않으면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는 두 가지 선택지에 당황할 틈도 없이 속궁합을 확인하고 싶다며 집으로 쳐들어온 시로이가 그녀를 덮치고… 또 하나의 경악할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시로이의 물건이 두 개라고…?! 첫 경험에 갑자기 앞뒤를 동시에 하자고―?! 대체 난 어떻게 되는 거야! ⓒBetti Taora 2020
전직 야쿠자는 신사인 짐승 ~동거하자마자 잡아먹혔어~
"나와 당신만의 비밀이에요." 유치원 선생님인 나기사는 자상하고 듬직한 원장을 몰래 짝사랑 중. 그러던 어느 날, 원아들의 싸움을 중재하던 나기사는 화가 난 아이에게 물벼락을 맞을 뻔하게 되는데.. 아차 하는 순간, 나기사를 감싸며 쫄딱 젖어버린 원장은 그 자리를 떠나는데, 나기사는 거기서 그가 떨어뜨린 핸드폰을 발견한다. 원장에게 전해주려고 뒤를 따라간 나기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유치원에는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문신이 새겨진 듬직한 등이었다…!!! "나... 나기사 선생님?!" 놀라서 얼어붙은 나기사의 귀에 들린 것은 옷을 갈아입는 중이던 원장의 목소리. "이 몸... 이 문신... 원장님이었어....?!" 패닉에 빠진 나기사는 뒷전이고, 원장인 나기사를 꽉 끌어안는다... 자상한 원장에게는 '사정이 있는'비밀이 있다는데?! <늑대 같은 원장님> x <순정파 유치원 선생님> 묘한 일로부터 시작되는 음란하고 위험한 동거 생활!
무인도에서 로맨틱 우가붕가
지인의 소개로 호화 선상 맞선 파티에 참가하게 된 우메코. 호화 크루즈에 두근거리며 잠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이곳은 무인도?! 웬걸, 맞선 크루즈가 난파되어 운이 좋게도 근처에 있는 섬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 먼저 그 섬에 도착해 있던 아오이와 류지, 두 사람이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우메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하고 있었지만, 남자 두 명의 생존능력이 생각보다 높았다. 우메코는 듬직한 두 남자에게 힘을 받고 안심하며 잠자리에 든다. 그… 그런데 어딜 만지는 거야?! 쌀쌀한 밤하늘 아래, 다 함께 잤더니 두 사람의 몸이 밀착해오고…. 그렇게 만지고 빨면 잠들 수 없잖아―!!
아저씨가 너의 구멍을 메워줄게
카페에서 애인과 헤어지는 모습을 점장 키세에게 보인 스즈나. 그 후 일부러 스즈나의 뒤를 쫓아와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키세에게, 그녀는 무심코 "몸뿐인 관계라도 괜찮으니 사귀어주세요!"라고 말해버린다! 데이트를 해보니 숨기기 급급한 불륜이었던 전 애인과는 달리 품어주는 듯한 다정함으로 점점 실연의 상처도 옅어져 간다. 그리고 어른스러운 키세의 매력과 달콤하게 녹아들 듯한 테크닉에 몸의 욕구가 멈추지 않는데…?!
버진 농장
"몸속이 오싹오싹해....이상해져 버려!" 대학 입시에 실패해서 보험으로 지망했던 농업대학에 입학한 네이카. 신입생 환영 파티에서 '농대 프린스'라고 일컬어지는 세 명의 선배와 마주친다. 뭐, 뭐야 이 사람들! 육식계, 이과계, 거기에 맹수 조련사...? 멋지긴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선배들. 다음날, 숲에서 다친 네이카가 육식계 선배에게 치료받으며 뜻밖에 상냥한 선배잖아....라고 생각하자마자 흥분한 짐승처럼 돌변해서 달려드는데?!
짐승계 사장님의 전속비서
계약직 OL로서 일하던 유코는 뜻밖의 우연으로 꽃미남 사장의 아주 중요한 비밀을 알게 되어, 입막음을 위해 전속 비서로 발탁되어 버렸다! 여성보다 섬세하지만 때로는 그 어떤 남자보다 야수 같은 사장에게 유코는 점점 매료되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