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님의 작품
열락의 덫 [연재]
BL
수세에 몰린 전쟁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의원 신도하! 우연히 만난 이름도 모를 양인을 보자마자 음인으로 발현되다?! ‘이 체향은 거스를 수가 없어…!’ 평인인 줄 알았던 내가 음인인 것도 충격인데 꿈 같은 사랑을 나눈 이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전쟁터 속 이 많은 무인 중에 내 짝은 누구란 말인가? 그 와중에 왕자군과 적병은 왜 이리도 치근덕거릴까? 누가 되었건 나는 정절을 지키리라! 전쟁터 속 피어난 사랑과 잔인한 음모!
야차화연기
BL
조선 중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잔혹한 왕이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를 사람을 잡아먹는 마귀라하여 ‘야차 왕’이라 하였다. 왕위에 올라 조선의 왕으로서 군림한 이신은 잔혹한 왕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를 모시고자 하는 내시가 부족할 지경에 이르자 조정에서는 높은 삯을 주고, 고자가 아닌 내시를 받아들이기까지 하였다. 성한은 병이 깊은 어머니의 약값을 구하고자 내시에 지원하게 되고, 이로써 궐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이신의 눈에 들어 그의 밤 시중을 들게 되는데…
지루한 남자
BL
사정사정해도 사정이 안 되는 딱한 사정에 결국 스릴 넘치는 관계만 찾게 된 지우. 그리고 짜증난 모델 남친 주원이 스튜디오 실장과 썸 타서 대곤란! 그때, 말과 행동뿐만 아니라 사정도 지루한 지우에게 옆집 훈남 하지가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