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국밥님의 작품
플리즈, 언뮤트!
BL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오랜 기간 휴학했던 하림. 고민 끝에 복학을 결심하지만, 자취방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다. 그러다 같은 과 후배인 준성의 도움으로 얼떨결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어색한 동거와 학교생활이 계속될수록, 준성이 자신에게 왜 잘해주는지 의문스럽기만 하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하림은 준성에게 솔직해질 수 있을까? Please, Unmute! (플리즈, 언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