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님의 작품
언제나 달콤해
쌍둥이 형제 하루미와 나츠키. 하루미는 나츠키에게 일주일 동안 서로 바꿔서 생활하는 내기를 제안한다. 그렇게 하루미네 학교로 등교를 시작한 나츠키. 엄마도, 반 친구들도 모두 속았지만, 단 한 명, 세나 사네아츠는 이상하게 이 의미 없는 장난을 눈치챈 것만 같다. 점차 세나의 태도에서 친구 이상의 마음을 알게 된 나츠키는 자신도 세나를 친구 이상으로 의식하기 시작한다. 나츠키는 세나를 속이고 하루미와의 내기를 무사히 이길 수 있을까?
형은 오메가인 걸 들키고 싶어
알파만 있는 가정에서 유일하게 오메가 판정을 받은 키요하루는 의붓형제인 아키히사를 사랑하고 있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가슴에 품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던 키요하루였지만, 대학 진학으로 인해 아키히사가 도쿄로 상경하게 된다. 자신의 자취방에서 함께 살고 싶다고 하는 아키히사를 키요하루는 매번 거절했지만, 히트 때문에 연락을 제대로 못 받는 바람에 결국 아키히사를 방에 들이게 된다. 그곳에는 키요하루의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기둥서방과 불쌍한 나
「기둥서방과 불쌍한 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유이치로가 꽃미남 료를 집에 들이고부터 동거 생활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연애 소동을 그린 작품입니다. 순둥이 평범남 유이치로는 주워준 사람과 동거하는 버릇이 있는 위험한 남자 료와 동거 생활을 잘 해 나갈 수 있을까요? 료는 방황을 끝내고 유이치로의 품에 정착할 수 있을까요?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를 갈구하는 마음은 너무나 닮은 둘의 사랑의 행방을 지켜봐 주세요.
숨도 쉬지 못할, 사랑을
하지 마. 나한테 키스 하면 토할 거니까.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없었던 게이 히로무에게 있어 학생 때부터 함께 다닌 요우이치는 유일한, 그리고 섹스가 포함되지 않은 평범한 친구관계였다. 그런 요우이치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모션을 건 데다, '섹스도 할 수 있는 평범한 친구'가 되자는 제안을 하는데…?! 활달한 분위기 메이커와 연애불감증 츤데레의 쫓고 쫓기는 사랑!
숨을 죽이고, 사랑을
이 마음은, 비밀로 해야만 해…. 카즈시와 케이시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형제.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았지만 형 카즈시가 중학교 수험에 실패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하고 말았다. 경멸하듯이 시선을 던진 케이시에게 충격을 받아 그 때부터 카즈시는 케이시를 피하게 된 것이다. 그 이후로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시비를 거는 케이시. 하지만 어느 날 카즈시가 잠이 든 사이 케이시가 방에 들어와 키스를 하는데…? 가깝기 때문에 더더욱 보이지 않았던 서로의 마음. 가족에 더불어 형제의 사랑까지 담뿍 담아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