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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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함

차지안님의 작품

우물에 잠긴 달

로맨스

하늘에 해와 달이 둘, 인간과 신이 공존하던 시절. 세상의 질서를 위함이라는 이유로 신이라는 ‘힘이 있는 자’들에 의해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되는 ‘힘이 없는 자’인 인간, 야마와 연. 그 운명 속에서 무력하게 휘둘리는 연이와, 연이를 되찾고자 하는 야마. 이 운명은 누구에 의해, 무엇을 위해 놓이게 된 것일까. 진정한 삶과 사랑을 찾는 인간, 그리고 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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