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후유님의 작품
장난치면 혼내줘
"후미의 펫이 되고 싶어..." 섣달 그믐날, 대한파에 의해 고향에 내려갈 수 없게 된 혼자 사는 대학생 Ω·마츠나가 후미하루. 발정기가 가까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던 후미하루는 우연히 눈에 파묻혀 있던 국보급 외모의 청년 카미오카 타마키를 발견하고 황급히 집안에 들인다. 애교 많고 야한 타마키에 처음에는 당황하는 후미하루였지만, 서서히 풀려가고...? 얀데레펫의 익애와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은 주인의 운명...?! 절륜 얀데레 멍멍이 α × 인정 많은 성모 갸루Ω의 음탕한 배덕 오메가버스 러브!
이런 건 운명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우리가 만난 건 운명이야. 명문 알파 학교의 톱3 유젠, 코에츠, 긴가는 소꿉친구 사이. 남다른 재력과 외모로 인생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지만, 어느 날 유젠에게 오메가의 발정기 ‘히트’가 찾아온다. 오메가 페로몬 차단제인 ‘항페로몬제’를복용하는 코에츠와 긴가에겐 영향이 없어야 하는데, 두 사람은 어째서인지 유젠의 히트에 격하게 반응한다―. 혼란스러워하는 유젠을 번갈아 가며 안은 후, 자기야말로 유젠의 운명의 짝이라고 주장하는데…?!
잠 못 드는 밤엔 날 빼앗으러 와
인간은 인간, 고양이는 고양이끼리 교미를 하는 거야. '리츠'에게는 어릴 때부터 마음에 정해둔 특별한 상대가 있다. 그것은 리츠의 다정한 주인, 나기사. 나기사의 애묘인 리츠는 나기사에게 있어서도 유일무이한 존재─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나기사가 인간인 남자친구와 교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충격을 받고 집을 뛰쳐나온 리츠는 "내가 잊게 해줄게."라며 갑자기 자신을 꾀어내는 길고양이 센쥬와 만나게 되고, 덤으로 "리츠에게 발정이가 오면 교미할 거야."라는 묘한 예약까지 받고 마는데…? 이 고양이, 대체 정체가 뭐야?!
쿠로에와 에덴의 정원
에다 소노기는 지금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반쯤(?) 여자가 되어버린 에다는 하필이면 그 사실을 최악의 변태인 쿠로에에게 들켜 그의 악취미대로 '교육'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