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님의 작품
악녀는 아무나 하나 [연재]
로맨스
왕국 유일의 신녀가 되어 희생되는 호구 여주 니베이아 에르베르에 빙의되었다. 가문을 위해 장녀로서 희생하고, 라이벌인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왕국을 위해 신녀로서 목숨마저 바쳤지만…… 결국엔 새드 엔딩.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잖아. 희생 따위 엿 먹으라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데드 플래그를 쳐부수고최종 보스인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운명을 바꿀 활시위를 당긴다! “내가 내 목숨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나쁜 짓이라고?” 그녀는 입꼬리를 끌어 올려 웃었다. “그렇다면 기꺼이 난 악녀가 되겠어.”
어밴던드 - 버려진 곳에서의 생존일기
미스터리
그때 그 달의 모양이... 기묘하게도 웃고 있던 그 모양이 이상했다. 이유없이 오싹했던 그때... 무서운 건 싫다고 그냥 놀자고 솔직히 말했더라면... 그때 내가 좀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그때 내가 좀 더 현명했더라면 이런 곳에는 오지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