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교신자님의 작품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한때, 세계는 마족으로 인해 멸망했다. 근대 병기도 통하지 않는 괴물, 마족들 앞에서 인류는 멸망 직전의 상황을 맞이했다. 손쓸 도리가 없어진 인간들은 구원을 바라며 하염없이 기도했다. 기도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기에. 그리고 신은 나타났다. 위타천이라 불리는 싸움의 신이. 그들은 갑자기 이 세상에 나타나 마족을 물리쳤다. 현재로부터 800년 이상이 지난 옛날의 이야기다. 시간은 흘러…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난 위타천 싸움의 경험이 없는 ‘평온세대의 위타천’ 앞에 또다시, 마족이 부활하는데?!
후루마푸라
둘이 함께라면 매일이 10점 만점♪ 쿨교신자 작가의 최신작은 들쭉날쭉 사고뭉치 콤비가 펼치는 채점 코미디입니다. 모든 것을 점수판(Placard)으로 점수를 매기는 사인 마코토와 상당히 활발하며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싶어하는 코엔지 쿄의 만남은 마치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코엔지 쿄는 점점 사인 마코토의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었고, 점점 더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즈마 시오리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접근하여 마음껏 이런저런 것을 잔뜩 만끽하기 시작합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1의 관계는 어디까지 발전하게 될까요?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칸나의 일상
완전 장난 아닌 만화가 여러분을 위해 찾아왔습니다 드래곤 아가씨와 피곤에 찌든 직장인의 인외계 코미디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그런데 고바야시와 토르가 주인공이라면 칸나는 뭘까요? 식객? 외동딸? 단순한 로리콘용 아이콘?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완전 장난 아닌 주인공입니다. 원작자 쿨교신자의 감수 아래 탄생한 칸나의, 칸나에 의한, 칸나를 위한 스핀오프, 「칸나의 일상」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부러워했던 칸나는 과연 어떤 학창생활을 보내고 있을까요? 토끼를 기르는 사육위원이기도 하고, 친구(?) 사이카와하고는 교환일기도 주고받습니다. 겨울에는 같은 반 친구들과 눈집도 만들고 발렌타인 데이에는 수제 초콜릿도 만들죠. 어른의 특권인 저녁의 맥주 한 잔을 동경하고 홀로 떠나는 심부름은 그야말로 모험! 드래곤이라 실은 사람보다 훨씬 나이가 많지만, 그래도 역시 아이는 아이네요. 시끌벅적하고 따사로운 나날을 여러분도 함께 즐겨 보세요.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밤늦게까지 일하고 왔을 때, 메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고되고 고된 일을 끝내고 귀가하니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난방을 떼지 않아 싸늘한 방, 텅 비어있는 밥솥, 깜박 잊고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은 세탁기…… 이러면 정말 집에 돌아와도 돌아온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메이드가 있었으면 합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차려주면, 그것만으로도 불끈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냥줍도 아닌 용줍을 해버린 고바야시 씨에게 드래곤인 메이드 토르가 찾아왔습니다.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드래곤이 어째서 하찮은 인간의 메이드가 되었을까요? 고바야시와 토르의 알콩♡ 달콩♡ 살벌(?)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합니다!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거지?
쿨교신자 만화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거지?』 제1권. ‘오타쿠인 점’ 이외의 남편 모습이 좋아서 냅다 결혼한 카오루짜응. 그러나 오타쿠라는 인종은 생각보다 그리 호락호락하질 않았다능! 여름 겨울마다 코믹 마켓 참가하느라 며칠씩 집을 비우는 것은 연중행사 항가항가. 게임 속 미소녀와 바람피우지는 않나 감시하느라 흐콰하는 것도 일상이 됐다고나 할까? 크큭…… 그렇다…… 뭘 해도 오타쿠 토크와 스포일링으로 마무리되는…… 흑염룡과 정령들이 날뛰는 이상한 신혼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