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플님의 작품
배드 낫 배트
BL
프로야구 팀 헌터스의 유격수 최주하는 급작스럽게 트레이드 되어온 자신의 후배이자 야구계의 다크호스인 박도진과 마주치게 되는데.. 같은 포지션의 도진을 라이벌로 생각한 주하는 불안함을 느끼고 그를 찾아간다. "선배님은 제가 온 게 영 안 반가우신가 봐요." "원정 때 만나도 선배가 베이스 밟을 때도 말 한번 제대로 못 붙여서 내가 뭐 잘못했나 생각했어요. 내가 그렇게... 키스 잘한 게 죄인가?" "X질 안 하고 참은 걸 내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선배는 모를걸요." '이거 완전…미친 새끼아냐?!'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