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조님의 작품
흡혈귀 씨, 음마의 처음을 드릴게요
회사의 노예인 흡혈귀 키라도는 어느 날 과로&공복으로 쓰러졌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옆집 사람 음마 스바를 물어버리고 만다. 치아의 최음 작용으로 인해 스바와 진한 섹스를 해버렸지만 사실 스바는 음마인데도 섹스를 매우 싫어하는 특이 타입이었다. 하지만 키라도와 한 섹스를 통해 처음으로 정기의 맛을 알게 되고, 그 후 스바는 극심한 공복을 느끼게 된다… 책임감을 느낀 키라도는 「피를 주는 대신 정기를 주겠다」는 교환조건을 내걸지만 성적인 일에 저항감을 느끼는 스바는…? 성실하고 고지식한 뱀파이어×비뚤어진 은둔형 외톨이 인큐버스.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섹슈얼 레슨♥
짐승 같은 남친은 자제해 주세요
너무 일편단심인 남친의 열렬한 러브콜! 관능적인 익애, 분위기에 휩쓸리는 LOVE♡♡♡ 아카하바 유마는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오가미 아오이와 동창회에서 재회한 후 억지로 키스를 당하고 고백받는다. 어쩌다 보니 섹스까지 해 버리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퍼부으면서도 오가미는 섹스 후 항상 차가운 태도로 거리를 둔다. 게다가 매번 섹스뿐인 데이트….「어쩌면 그냥 몸이 목적일지도…!」 과묵하고 무표정한 오가미의 진심을 알 수 없는 유마는──?!
아다치와 이부
고등학교 2학년 봄, 성실하고 차분한 성격의 이부 슈이치로는 잘생기고 인기 많지만 독설가인 동급생 아다치 마사무네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여자아이한테 고백받은 아다치가 「연애 대상이 아닌 사람이 좋아한다고 해 봤자 민폐」라고 투덜대는 모습을 보고 그의 절친 포지션을 끝까지 지키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년 뒤, 동거하던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 된 이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아다치로부터 위로는커녕 잔소리를 듣게 되자 대화는 점점 말다툼으로 번지고 홧김에 「섹스로 위로해 달라」는 이부의 도발에 아다치가 응하는데?!
너, 요코에게 반했구나!
[본 작품은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데려간 게이 바에서 만난 여장 미인 요코에 반해버린 나기사. 대학생이 되어서도 첫사랑을 잊을 수 없던 나기사는 기적적으로 요코와 재회한다. 요코는 여장을 그만두었지만 만남에 흥분한 나기사는 기세등등하게 요코에게 고백! 그러나 단번에 차이고 마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나기사에게 요코는 「남자랑 섹스할 수 있어?」라며 한번 해보자고 말을 꺼내는데?! *본 도서는 국내출판기준에 의거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독자님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비애] 이 사랑은 불순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작품은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입니다.] 친구를 상대로 불순한 망상을 하다니…!! 말이 서툴고,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는 모리야는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외톨이 생활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학부 타케우치와 알게 된 모리야. 싹싹한 타케우치와 ‘좀 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타케우치의 물건을 부적으로 삼는가 하면… 그의 아파트를 몰래 지켜보는 등… 어느 틈엔가 스토커 짓을 반복하고 있는데…?! Konokoi wa Fujunnamono de Dekiteiruⓒ2018 DENZO / GENTOSHA COMICS INC. Originally published by GENTOSHA COMICS INC., Tokyo Complex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GENTOSHA COMICS INC.,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