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센님의 작품
파랑주의보적 관계
로맨스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과 파혼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도 쫓겨나듯 그만 둔 '수아'. 모든 것을 잊고자 떠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파혼한 애인과 함께 왔던 외딴 섬이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을 마시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게 되고, 섬에 사는 한 남자에 의해 간신히 구해진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나와 비슷하다.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과 파혼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도 쫓겨나듯 그만 둔 '수아'. 모든 것을 잊고자 떠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파혼한 애인과 함께 왔던 외딴 섬이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을 마시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게 되고, 섬에 사는 한 남자에 의해 간신히 구해진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나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