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어님의 작품
돌쇠의 굴레
BL
"제 위에서 허리를 흔든 건 주인어른이십니다!" 양반 가문의 노비 "돌쇠"는 주인어른과 그렇고 그런(...)사이를 들켜 마님과 며느리에게 쫓기다 그만 가마에 치이고 만다. 항상 자신의 아랫도리로 인해 바람잘날 없던 돌쇠는 다시 태어나면 양물을 쓰지 않겠다 다짐하면서 눈을 감는데... 다시 눈을 뜨자 토끼 귀를 단 자신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돌쇠. 하지만 자신의 양물은 변함이 없는 사실에 돌쇠는 그것을 잘라낸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눈 딱감고 잘라내려던 그 순간 돌쇠를 말리는 잘생긴...고양이 수인?! 과연 돌쇠의 다짐은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피그말리온
BL
메두샤를 처치하러 갔다가 석상이 되어 돌아온 기사단장 막스. 성대한 추모식과 사람들의 추모도 잠시뿐, 광장에서 철거 위기에 놓이는데... 그 때, 차가워 보이던 엘프 에덴이 나타나 석상으로 변한 막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과연 에덴의 의도는...?
힘내라 여대리
BL
미남들이 꽃밭을 이루는 한 남초 회사의 홍일점, 여희연 대리!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여대리를 제외한 남직원들의 남다른(?) 로맨스! 과연, 여대리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