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초님의 작품
다시, 봄
BL
차서진은 태어날 때부터 쭉 함께였던 옆집 형 한이경을 좋아하게 된다. 점점 마음을 키워가던 서진은 이경에게 고백하지만, 동생으로서 좋아한다는 거절을 듣고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로 연락이 끊긴다. 그러던 어느 날 벚꽃 구경을 간 서진의 앞에 이경과 그의 아들 겨울이 나타난다. 둘은 떨어져 있던 시간이 무색하게 금방 다시 가까워지는데…. "형, 소리 참아야죠. 겨울이가 깨면 어떡해요."
로맨틱 레터
BL
카페 앞에 놓인 빨간 러브레터. 성우는 몰래 편지를 보내는 사람을 찾기 위해 잠복한다. 범인은 카페에 와서 매번 유자차만 시키던 원준이었고, 성우에게 잡힌 원준은 펑펑 눈물을 흘린다. 성우는 원준의 우는 얼굴을 보고 발기하게 되는데…. 원준씨. 남자랑 해본 적 있어요? 나랑 한번 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