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사이트 네비게이션

선물함

어피님의 작품

유일적 시선

BL

"그 누가 단지 이웃사촌이던 녀석과 나의 관계가… 섹스 파트너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았을까." 소위 말하는 금수저였던 재경은 집이 망하고 모든 지인들과 연락을 끊는다. 어려운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까지 졸업하지만, 취업난에 겨우 입사한 회사까지 망하고 마는데… 눈물을 머금고 일하던 바에서 우연히 어린 시절 졸졸 따라다니던 그 아이, 세주를 만난다. '형, 앞으로도 계속 나랑…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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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하는 길의 마지막 걸음

BL

"이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자책감에 시달리는 주기란. 클럽에서 만난 백선경과 하룻밤을 보내는데… "평생 우리 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개강총회에서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다시 만나게 두 사람. 거침없이 다가오는 선경에게 기이하게 이끌리는 기란은 마치 자신이 종착지인 것처럼 곁에서 하염없이 머물려 하는 그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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