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코님의 작품
섹스, 실황 중계 중
드라마
“섹스가 참 좋다. 단순하고 알기 쉬우니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SNS에서 만난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과 섹스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것이 하나와 마키의 ‘돈벌이’ 방법이었다. 돌아갈 집도 없이 떠돌기만 하는 두 사람에게 있어 의지할 수 있는 건 자신의 몸뚱이와 서로의 존재뿐. 도심 한구석에서 서로 몸을 기대면서도 하나와 마키는 행복하기만 했다. ‘호쿠토’라는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한 통의 DM으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두 사람만의 작은 세상. 아름답지는 않지만, 눈부실 정도로 허망한 ‘현재’를 살아가는 하나와 마키의 짧은 청춘의 행방은….
밴드★음란걸즈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 노래방에서 결성된 미소녀 밴드 음란걸즈. 이것은 본격 음악 만화다! 미소녀가 좀 벗긴 하지만 오해하지마! 온몸으로 롹앤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