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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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팬코믹님의 작품

폭군의 눈물

로맨스

"꿈에서 처음으로 눈을 마주한 사람의 눈물을 얻으세요." 테리사의 모험기는 시간을 거슬러 마을의 모든 원흉이 그녀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람들의 불신, 분노, 미움에서 시작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머금고 있는 힘껏 억울함을 호소해보지만, 그들은 끝내 테리사의 목소리마저 앗아가 버린다. 가혹한 현실 속에서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그녀 앞에 소원을 이뤄주는 대가로 남은 생의 ‘아름다운 꿈’을 내어달라는 신비로운 조향사가 나타난다. 테리사는 세 가지 조건을 지키고 무사히 꿈에서 깨어나기만 하면 자신을 괴롭히는 끔찍한 저주를 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위험천만한 제안에 응하기로 한다. 그녀에게 주어진 꿈의 배경은 1631년 무굴 제국의 수도 아그라. 그런데, 하필 눈물을 얻어야 하는 상대가 피도 눈물도 없는 셋째 황자 아우랑제브라니?! 이상한 저주로 인해 불행의 굴레에 빠진 테리사와 태어난 순간부터 저주의 계승자라 불리게 된 아우랑제브. 과연 테리사는 아우랑제브에게 들키지 않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얻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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