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렌님의 작품
비서가 너무해
로맨스
주민상은 대기업 회장의 첫째 아들이다. 회사 내에서도 여직원을 꼬셔서 관계를 가질 정도로 여자라면 환장을 하는 그는 아버지인 주회장의 강압에 약혼을 한 상태. 주회장 감시 하에서 민상을 보좌했던 기존의 비서가 갑자기 해고되면서 독종 같은 강비서를 만나게 된다. 강비서는 주회장 지시 하에 새로 발령 받은 비서였고 다른 비서와 다르게 민상을 힘으로도 제압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무술과 철저한 성격으로 민상을 관리한다. 민상은 자유를 빼앗긴 듯 강비서의 구속에 미칠 거 같은데 아예 집까지 들어와 죽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그렇게 앙숙으로 지내다가도 민상은 강비서의 몸매와 쿨한 성격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