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지ON님의 작품
최애의 팬서비스가 너무 야하다고요!
BL
존재감 제로 돌덕 아나운서, 최애 아이돌에게 찍히다?! 키노시타 스미레(32)는 평범하고 수수한 아나운서다. 하지만 사실은 찐 아이돌 덕후이며 하루하루 덕질에 매진하고 있다. 어느 날 상사에게서 생활정보 프로그램 지방 촬영을 다녀오라는 지시를 받는데, 놀랍게도 게스트가 현재 그의 최애인 하루나 코우시였다!! 하루나는 현장에서 실수를 한 키노시타를 자연스레 위로해줄 줄 아는 모두가 생각하는 이미지 그대로인 후광이 비치는 착한 청년이었다★ 행복한 여운에 젖어 호텔 숙소에서 라이브 영상을 실컷 음미하던 중, 진짜 하루나가 그를 찾아오는데…?! 예쁜 얼굴과 딴판으로 흉흉한 대물이 실신할 때까지 몰아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