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님의 작품
술자리 째고 후배와 SEX
집돌이인 사사즈카는 업무 회식이라면 질색이다. 그래서인지 사내에서 동정이라고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은 덤. 여느 날처럼 술자리를 째고 안심하던 사사즈카의 집에 찾아온 것은 귀요미 후배 사노. 회식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는 사노와 둘만의 맥주타임을 갖게 되고, 사사즈카는 생각지도 못한 후배의 적극적인 육탄 공세에 당황하게 되는데...? "선배를...남자로 만들어 드릴게요..."
처녀 서큐버스 맛보기
어느 밤, 잠든 내 곁으로 음란한 서큐버스가 나타났다?! 자칭 대음마 서큐버스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처녀 같다. 마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정기가 필요하다는데... 좋아, 잡지에서 배운 기술로 진정한 서큐버스가 무엇인지 똑똑히 가르쳐주지! ⓒHashimoto/©Mobile Media Research
니체선생
사토리 세대의 거물 신입 편의점에 강림하다 취업재수생 마츠코마가 일하는 편의점 ‘쓰리세븐 사원앞점’에서 신입 아르바이트 ‘니이가키 토모하루(약칭 니체선생)가 일하기 시작했다. 신과 같은 대접을 요구하는 진상 고객에게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며 강렬하게 편의점 업계에 데뷔한 니체 선생. 접객업에 종사하면서도 일체의 허례허식이 없는 솔직한 언행으로 고갱님들에게 통쾌한 펀치를 날려주는 거물 신입 니체선생. 비정규직과 블랙기업의 멍에 속에서 각종 진상 손님과 갑질이 일상화된 사회의 밑바닥에서 억눌려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니체 선생의 활약은 끝이 없다. 3포 세대에서 5포 세대로… 그리고 결국은 N포 세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청춘들을 위로하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