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미님의 작품
기적이 필요해! [연재]
은둔형 외톨이, 사회 부적응자, 회피성 성격장애인, 베스트 소설 작가 ‘공정’의 앞에 신생아 쌍둥이들이 등장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공정은 쌍둥이를 놓고 간 모친을 원망하기도 전에, 빽빽 울어 대는 신생아들을 감당해야 하는데! 망연자실, 갈팡질팡하는 공정에게 편집장 친구 부승현은 베이비시터를 구해준다. 그렇게 나타난 육아의 신 ‘이기적’. 사람을 극도로 싫어하는 공정은 이기적과 합심하여 쌍둥이 신생아를 양육할 수 있을까? 어렸을 적 운명처럼 만났던 두 사람이 함께 쌍둥이를 양육하며 삶과 인생,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좌충우돌 육아 로맨스! Ⓒ 허윤미 / 서울미디어코믹스
크로스 더 라인
16세, 방화 존속 살인으로 12년형을 받은 은하연. 그녀는 12년만에 출소하자마자 의붓 아비의 사채 빚으로 조직의 상무, 지태만에게 끌려간다. 하지만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태만은 은하연을 집으로 데려가고,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돌봐가며 작은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
당신만의 앨리스
잘나가는 글로벌 기업의 비서 부실장, 앨리스한! 어느 날 그녀는 정체 모를 이들의 추격과 고의적인 추돌 사고로 인해 생사를 알 수 없게 된다. 이 모든 일의 발단은 회장이 건넨 모종의 서류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 사고를 당한 앨리스한이 눈을 뜬 곳은 조선 궁궐!! 연못에 빠져 의식을 잃은 숙원 홍서경의 몸으로 타임슬립한 것이다. 과연 앨리스한은, 19세기 중엽 조선에서! 살해당한 후궁의 몸에서! 죽음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2013 만화콘텐츠 맞춤형 창작지원 중단편 만화 제작 지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