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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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함

사가노 히오님의 작품

너의 색으로 더럽혀지고 싶어

BL

어린 시절부터 많이 의지했던, 무척 좋아하는 멋진 하쿠. 어떤 사정으로 소원해졌던 소꿉친구와 우연히 같은 대학에 다니게 된 오우미. 멀리 떨어져 지내는 사이에 모델로 데뷔해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 된 그를, 오우미 역시 멀리서만 눈부시게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저 곁에 있고 싶다. 그 눈동자로 나를 바라봐 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손에 ‘거칠게 당하고 싶다’ ―오우미의 입 밖으로 무심코 튀어나와 버릴 것 같은, 과거의 절친 하쿠에 대한 마음. 한편 하쿠 역시 휘몰아치는 감정에 계속 조바심이 나는데…? 세상 누구보다도 좋아. 잃고 싶지 않으니 서로의 마음을 밝힐 수 없는, 지상 최고의 쌍방 짝사랑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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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너에게 키스의 비

BL

연애 경험이 없는 채로 서른 살이 될 뻔한 카나토지만 뜻하지 않는 만남을 통해 지금은 연하의 연인 미라이와 도쿄↔오사카 사이에서 원거리 연애를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로 바쁘지만 짬을 내어 만남을 거듭하며 마음을 다져가고, 지금까지의 자신은 상상도 못 할 정로도 행복하지만 카나토는 미라이에게 말 못 할 비밀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미라이는 누구보다 아껴주고 싶은 카나토의 눈에서 슬픔을 느끼는데... 어른이지만 푹 빠지기도 하고, 어른이기에 서툴 때도 있다. 귀여운 어른들의 가슴 뭉클한 비터&스위트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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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BL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편의점 점장인 코스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무도 없어야 할 방에 붕대를 칭칭 감은 모르는 남자가-!! 놀라서 기절했다가 눈을 떴을 때도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눈앞에 있었다. 더군다나 (생령)이라고 자칭하는 그 남자, 시로사키는 그대로 눌러앉을 모양인데?! 의도치 않게 동거인(?)이 된 그의 존재에 익숙해지며 시로라고 부르게 된 코스케. 이윽고 바로 옆에서 웃고, 토라지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위로해주는 시로에게 끌리게 되는데…. ©SAGANO HIWO / GENTOSHA COMIC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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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냄새

BL

귀엽고 가슴 설레는 짝사랑 셰어하우스 스토리♡ 미용사인 이토는 상경하여 셰어하우스에 들어가 살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달콤하고 그리운 냄새를 맡게 되고……. 놀랍게도 이토와 같은 날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사람은 남몰래 좋아했던 고등학교 친구 타케히사 히지리였다! 히지리의 냄새를 맡으면 흥분해버리고 마는 체질의 이토. 남자끼리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포기하려 생각했는데, 몸이 반응해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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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햇살 속에서

BL

이루어지지 못했던 ‘그 사람’과의 사랑, 그리고 그 아들과의 만남!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 그의 선택은…? 후지키가 경영하는 앤티크 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대학생 유우. 유우는 후지키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사모하는 이의 아들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유우로부터 열렬한 고백을 받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유우가 아니라 그의 아버지. …그런데 어째서 이토록 가슴이 시린 걸까. 복잡하게 얽힌 마음은 과연 누구의 품에서 풀릴 것인가…. 애절하고, 따스한, 시간을 달리는 이야기.

warminshine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