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코님의 작품
탐닉 스트립 [베리즈]
“어젯밤은 즐겁게 잘 놀았어요?” 타카모리 카린, 친구한테서 생일 기념으로 인생 첫… 맨즈 스트립 쇼에 초대받았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당황하고 있을 때 눈앞에 나타난 건――같은 회사의 엘리트 상사 아마하 부장님?! 동경하는 부장님의 난데없는 등장에 놀랄 새도 없이… 어느새 다가온 부장님께 찐~한 키스 서비스까지 받아버렸다…. 대담한 춤과 아름다운 육체미, 요염하지만 성스러운 그 모습이 카린의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데…!! “또 와줄래? 다음엔 더 좋은 서비스해 줄게.” 다음 날, 아마하 씨의 그 말에 재방문도 확정★ 사랑하는 아마하 씨에게는 밤이 되면 또 하나의 유혹적인 모습이―― 몸도 마음도 흠뻑 빠져버리는 탐닉 스트립 쇼의 막이 오릅니다! ©Ichiko 2023
수인에게 시집가기
"도망치지 마라, 너는 나의 아내니까." 결혼 상대가 수인이었다니… 무서운데도 큰 손가락에, 혀에 부드럽게 녹아버려! 꿈같은 이야기를 동경하던 20살 생일날, 하츠호는 이누츠카사 가에 시집을 가게 된다. 친정에서 물건 취급받던 그녀에게 좋아하던 소설을 쓴 선생님과의 결혼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 선생님은 무뚝뚝하지만 그 안의 상냥함에 하츠호는 구원받는다. 하지만 하츠호가 '수인'의 존재를 믿는다고 말하자 선생님은 변하기 시작하고…. 짐승의 모습으로 변해 본능에 사로잡혀 하츠호를 안는 선생님. 달콤한 애무는 단지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인 걸까…?
사냥은 수컷의 본능이잖아
사냥을 잘 하는 남자는 본능에 충실한 남자!? 직접 사냥을 해서 재료를 얻어 그것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지비에 요리' 전문 셰프인 타카토. 그런 유명 셰프의 취재를 맡게 된 아즈미는 어딘가 석연찮은 표정인데…?
하야노 선생님의 애정표현이 오늘도 수상해
"돌아갈게요!", "가면 안 돼!!" 괴짜 과학자에게 로그인되어 버렸다?! 회사 도산 집의 화재로 갈 곳이 없어진 츠바사는 망연하여 거리를 거닐다가 역 앞에서 쓰러진 남자를 발견하고 말을 걸게 된다. 츠바사는 자신에게 강아지처럼 매달리는 그를 뿌리치지 못하고 그만 하룻밤 돌봐주게 되는데, 그 남자는 츠바사의 돌봄이 마음에 들었는지 집도 절도 없는 츠바사를 입주 도우미로 고용하겠다며 나선다. 알고 보니 그는 유명한 앨리트 과학자 하야노로 매스컴에도 오르는 인물. 하지만 같이 살아보니 온수조차 틀지 못하는 몸만 큰 어른일 뿐인데.... 게다가 그의 버릇없는(?) 애정표현에 몸도 마음도 흐물흐물....!! 어젯밤 역 앞에서 주운 강아지가 오늘 나의 주인이 되었다?!
아저씨 신사의 전속 테일러 슈트를 벗기면 에로틱 폭군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양복점을 운영 중인 신자키 아이는, 은사의 소개로 대기업 물류 회사의 임원인 히구치 나오키와 만나게 되고, 아이는 히구치가 만족할 만한 슈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히구치는 그런 아이를 의미 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손님과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