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야스님의 작품
뇌쇄 메이드 IN 시저스 -에로에로 큥-
소꿉친구 타카가 운영하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유일한 남자 직원 후미히코. 여장이 취미인 것도 아니고 대학 시절부터 좋아하던 선배 아라하타가 메이드복 페티시라는 이유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형 키요히코에게 들켜 반대에 부딪힌다!! 하지만 후미히코는 어떻게 해서든 아라하타를 쟁취하고 싶은데…?! 동생을 위해 첫사랑을 포기한 형.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형을 좋아한다는 (그렇게 생각하는) 동생. 헤테로였지만 자각하게 된 소꿉친구, 강하고 잘생겼지만 내성적인 선배… 과거에 이루지 못한 사랑은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까? 서투른 네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엉터리 더미 프렌즈
야한 행위를 할 정로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였다?! 대학생 나토리와 오기와라는 노는 것도 일도 함께 하며 청춘시절이 서로의 추억으로 가득할 정도로 친한 친구이다. 하지만 나토리는 자신의 과거를 알리기 싫은 나머지 오기와라의 사생활을 캐묻지 않으려 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 ‘편한 거리감’을 가진 관계지만 나토리의 어떤 말 한마디로 ‘선’을 넘게 되는데…?!
나의 절대무적 바이탈리티
매우 평범한 회사원인 척하는 타가미지만 실상은 숨은 “진짜 근육 마니아”!!! 일 때문에 바빠서 근육 관찰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욕구 불만이 온 가운데, 유일하게 사내에서 눈 보신이 되는 근육은 동기이자 라이벌인 나이토의 근육뿐. 그러나 그는 인망과 체격을 타고난 나이토를 향한 질투 때문에 늘 흠을 잡거나 말꼬리를 잡는 상대이기도 했다. 어느 날 말을 걸어온 나이토의 풍만한 근육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취향(탑 시크릿)이 들통나겠다!! 고 생각한 순간, 해프닝이 생겨 나이토의 생생한 근육이 시야를 가득 메우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는 타가미였지만, 실은―?!?!
썩어빠진 댄디즈
내일모레 마흔 미치야는 심부름센터 사장인 소꿉친구 카오루에게 빚을 떠넘긴 대신 낮에는 심부름센터에서 일을, 밤에는 카오루의 성욕 처리 상대를 하고 있다. 카오루는 어린 남자를 잔뜩 고용했는데 그것은 어린 남자를 좋아하는 “취향”이었다. 미치야는 이제 어리지 않은 자신은 어디까지나 어린 남자를 상대로 할 수 없는 SEX를 하기 위한 “대용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미추파 피버♂타임
이곳은 스킨십&키스까지 허용하는 '사내 가슴 클럽'. 넘버원 접대부 다이치는 행패를 부리러 온 손님 와다모리의 지명을 받는다. 뛰어난 테크닉으로 돈도 정기도 쪽쪽 짜내서 격퇴했건만, 어째선지 그는 다이치에게 대시하는데?! 한편, 성적인 행위가 거북한 접대부 타모츠는 와다모리의 친구인 타케모토를 상대하게 되는데, 다정한 그에게 차츰 끌리고…. 대인기 '사내 가슴 클럽' 시리즈의 스핀오프!!
애완남자 러브 그로우 업
내 동생하고 사귀어 주면 안 될까? 녹색식물 전문숍을 운영하는 사사키 미도리는 그린 서비스를 하는 한편, 어떤 목적을 위해 일부 셀럽 고객들을 상대로는 특별 비밀 서비스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낮과 밤 양쪽의 단골고객이자 신경 쓰이던 남성으로부터 동생과 사귀어 달라!며 거액의 돈과 함께 부탁을 받는다. 실연이 확정되어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약속 장소인 맨션을 방문했으나 지나치게 가시 돋친 태도에 그곳에서 떠나려고 하는 미도리. 하지만 돈을 받았으니 그만큼은 노력해서 자기를 반하게 만들어 보라며 붙잡는데―?!!
연인 친구 트라이앵글
여자를 정말 좋아하는 방탕아 니시무라를 오랫동안 애타게 짝사랑해온 사카이. 여자와 헤어질 때마다 울며 매달리는 니시무라의 이야기를 들어준 후에는 답답한 속내를 섹스 프렌드인 키타다에게 “위로” 받는 것이 유일한 스트레스 발산법. 여자와 헤어진 직후, 새로운 여자와 걷고 있는 니시무라를 보고 짜증이 난 사카이는 평소처럼 키타다와 관계를 가지지만, 문을 잠그는 걸 깜빡하는 바람에 행위 도중에 니시무라가 방으로 들어왔는데…?! [본 작품에는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뿅 가는 도발 나이트 [웹툰판]
※ 1화~17화는 <뿅 가는 도발 나이트> 단행본 1권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1권 본편 '뿅 가는 도발 나이트'의 2부는 웹툰판 18화부터 이어지는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보다 남자다운 에이스를 안았는데, 왜 패배감만 느껴지는 거야!!!] 영업부 에이스이자 평범한 남자까지도 안기고 싶게 만드는 마츠이와 경박한데다, 성욕이 강해 차이기 일쑤인 개발부의 사토무라. 대조적인 두 사람은, 사내에서는 사이좋은 4인조의 일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사토무라는 자기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마츠이가 제일 대하기 껄끄럽다! 그러던 중 마츠이와 집에서 단둘이 대작을 하게 되는데...?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출장 접대 체인지
사축 동정남 마사토는 생에 첫 출장 접대를 이용한다. 하지만 나타난 것은 사진과는 닮을래야 닮지 않은 금발 날나리 남자였다! 뭔가의 착오라고 저항했지만, 남자의 테크닉에 농락당하고 만 마사토. 그 후 동정을 가져간 남자가 중학교 시절, 같은 학원에 다녔던 쌍둥이 중 오빠인 "미키토"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모미추파 클럽 타임
갑작스럽게 실업자가 된 성실남 시마다는, 친구인 야마시타의 소개로 스킨십&키스까지 허용하는 성인클럽의 접대부로 일하게 된다! 접객 데뷔일, 야마시타의 지명을 받은 시마다는 그를 골려줄 생각으로 그의 무릎에 올라타서 도발한다. 별 뜻 없는 장난이었지만, 사디스트 버튼이 눌린 야마시타의 야릇하고 집요한 테크닉에 도리어 녹다운을 당하는데……?!
짐승이 발정하기 좋은 날
어떤 마을 3번지에는 어째서인지 숫고양이만이 살고 있다. 그곳에서 오랫동안 보스의 자리에 앉아있는 건, 몸집이 작은 리쿠오. 옆 마을과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는 등, 차례차례 동료들이 떠나도 혼자 계속해서 마을을 지켜 온 듬직한 리더♥ 그런 리쿠오에게 보스의 자리를 걸고 결투를 신청한 건 그가 주워서 길렀던 토라지. 어른이 된 젊은 토라지가 긴 세월 보스를 지키며 엉망이 된 리쿠오를 깔고 뭉개는 건 눈 깜짝할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