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키 이오님의 작품
마스터는 사랑을 모른다
'진심 따위 될 리 없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찻집을 꾸려가는 나츠키와 재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부동산 비즈니스맨 아쿠츠. 둘의 관계는 카페 주인과 단골이기도 하면서, 퇴거를 강요당하고 하는 사이. 아쿠츠는 바로 나츠키의 카페가 있는 상가의 재개발을 위해 퇴거 교섭을 하던 중이었다. 나츠키에게 아쿠츠와의 대화는 일과가 되었지만, 본래라면 적대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해 매정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두 사람에게 비밀 관계가 더해지게 된다. 밤거리, 게이바 앞에서 머뭇거리는 나츠키에게 말을 거는 아쿠츠. 첫경험을 향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나츠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곤,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가볍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로 시험해 볼래?" ⓒShuCream POP
흉터에 입맞춤
[전편] 실연의 상처로 울고 있던 세토는 우연히 만난 남성 쿠루스에게 호의섞인 위로를 받는다. 결국 쿠루스의 맨션까지 초대되어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세토. 얼마 후 자신의 환자로 방문한 쿠루스와 재회하게 되고 그가 재벌가의 자제라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된다. 쿠루스는 세토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고 두 번 다시 사랑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것과 달리 점점 쿠루스의 매력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후편] sweet time 드디어 연인 사이가 된 쿠루스와 세토. 너무 순조로울 정도로 달콤하고 행복한 동거 생활을 보내는 두 사람. 서로 바쁜 매일이지만 세토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상냥하게 응석을 받아주는 쿠루스. "나도 그가 안심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이 방법, 저 방법 동원하여 분투하는 세토지만 몇 배나 사랑을 받아버리는데...?! 평생을 맹세하는 관계로―… 너무 행복한 두 사람의 밀월 익애 라이프
잇자국에 키스
회사에선 일 잘하고 예쁜 후배, 밤에는...? 빠른 일처리와 왕자님 같은 외모로 순조로운 사원 라이프를 영위해오던 히다카. 어느 날 자신이 교육 중인 신입사원 타치바나의 적극적인 페이스의 휘말려 잠자리까지 하고 만다. 설상가상 타치바나는 섹스파트너가 되어달란 요구까지 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