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써니님의 작품
십미견의 주인
판타지
죽음의 저주를 지닌 소년 “그린비” 너무나도 강한 저주로 인해 그의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된다. 그런 그의 비명에 답한 건 열 개의 꼬리가 달린 요괴 “십미견 이리”였다. 그러나 인연이란 “그린비”에게는 너무 벅찬 행복이었을까? 그의 저주를 풀어준다던 “이리”는 어느 날 자취를 감추게 되고, 또 다시 혼자가 된다. 그렇게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그린비”. 그의 저주를 노리는 세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