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님의 작품
용사가 있었는데요
판타지
[5회 연재 후 1회 정기휴재] 「용사」의 성장을 위한 경험치, 희생양이 되라고??? 바라던 바다-!!! 마왕을 향해 나아가는 히어로, 용사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 불지옥에서의 행복한 사후 생활을 꿈꾸는 사천왕 ‘엘’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용사 파티-!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약하잖아?! 엘의 공격에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전멸해 버린 용사 파티. 일평생을 꿈꿔 온 은퇴와 사후 복지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직전, 용사 파티의 마지막 생존자 ‘라피’는 그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저는… 홀몸이 아니에요!!!” 그녀의 말에 엘의 머리를 스치는 기상천외한 생각! ‘나를 죽여 줄 용사가 없다면… 내가 직접 키워내면 되잖아?’ 육아의 ‘ㅇ‘도 모르는 사천왕 엘, 초보 엄마 라피, 귀염 대폭발 아기 용사 디노가 만들어 가는 평범한(?)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용사 가족의 우당탕탕 육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