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님의 작품
유희의 미학
기울어가는 가문의 회생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 나디아. 상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카페에서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리고 유리를 만난다. 묘한 매력의 유리를 보고 의아해하며 그를 따라가는 나디아.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나디아가 유리를 따라나가는 그 순간, 나디아의 진짜 상대인 페터는 카테리나를 만나고 있었으니. 성향자가 아닌 바닐라가 성향자를 만나면서 '플레이'에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잘못된 만남의 시간은 길어지고, 네 사람은 자신들이 만나야 할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원래대로 돌아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는데...
1+2는 어떻게 생각해?
“내 멘탈을 흔들어 전교 1등 자리를 빼앗으려는 속셈인가!” 졸업생에겐 출세의 길이 보장된 최고의 특성화 학교 ‘가온누리’. 이곳의 전교 1등은 어느 댁 자제도 아닌 고아원 출신 ‘지예’다. 대외적으론 공부 잘하는 착하고 예쁜 아이 가면을 쓰고 있으나 속은 성공만이 목적인 가식의 여왕. 오직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는 것이 목표인 지예에게 새 학기 첫날 국내 최고 호텔 재벌의 삼남이자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생긴 ‘승준’이 고백하고, 때아닌 선전포고에 멈춰 있던 지예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이 연애는 뭔가 잘못되었다! [연재]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만남! 이 연애는 뭔가 잘못되었다! 그런데... 어째, 생각보다 괜찮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연하남하고 사고쳤습니다.
"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나의 완벽한 파트너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런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