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카모메님의 작품
사랑인지도 몰라
“당신을 채워 주는 건 내 역할이잖아?“ 게이 교정자 오도리바 유사쿠는 실연당한 충격으로 충동적으로 타케토미 섬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잘생긴 남자에게 “여행지에서는 부끄러울 게 없다”는 기분으로 ‘온갖 짓’을 저지른다. 하지만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와 도쿄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는데! 연상인 줄 알았던 그는 건축학과 학생인 야요이 쿄이치. 민망한 오도리바는 피하려고 하지만, 어쩐지 야요이는 자꾸 아는 척을 해대는데?! 대인기 시리즈 『굿모닝, 굿나잇, 그리고』의 하마다 카모메가 그리는 대학생×교정자의 꾸밈없는 러브 스토리♪ …이거, 굉장히 민망한 재회인지도 모르겠다.
무대 뒤 버디!
대도구 담당 신입×차갑지만 의지가 되는 선배 무대 대도구 설치 회사의 신입인 류는 몸집도 작고 무뚝뚝하지만 일 하나는 최고인 선배 이오리에게 혹독하게 가르침을 받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무대 뒤에서 떨고 있는 이오리를 발견한다. 언제나 강하고 늠름한 모습을 보이던 이오리의 그런 모습에 놀란 류는 자신도 모르게 끌어안고 마는데….
불운 체질과 사랑의 허리케인
손님과 점원, 11살 차이. 그래도… 사랑에 빠지고야 말았다….불운 체질이라는 자각이 있는 하루토는 매일같이 불운을 겪으면서도 최애인 동네 도시락집 간판 점원을 지켜보며 남몰래 위안받고 있었다. 그와 딱히 어떻게 되고 싶은 소망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저 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는데…. 그러다 어느 날 밤.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최애 아카리와 우연히 길에서 만나 단숨에 평범한 손님과 점원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버리고 마는데…?! 건실한 도시락 가게 점원×불운 체질 직장인 이것은 불운이 불러 온 행운?!
[비애] 순간의 나날
진학을 계기로 집을 나갔던 조카 이즈미가 갑자기 삼촌인 미츠루가 사는 본가로 돌아온다. 미츠루는 이즈미와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돌봐왔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집을 나갈 때 이즈미에게 들은 한마디가 신경 쓰이는데…. “내가 섹스하고 싶은 상대는 밋짱뿐이라는 걸 깨달았거든.” 대학생 조카 × 작가 삼촌 재동거에서 시작된 한지붕 아래 나이차 연애사정, 그 행방은…? ⓒKamome Hamada 2020/ KADOKAWA CORPORATION
[비애] 상애 시네마토그래프 113
"난 시노부를 지키고 싶고, 소중히 하고 싶어." 도쿄 외곽의 아파트 단지에 사는 대학생 나츠키와 알바족 시노부는 소꿉동무이자 연인 사이. 그러던 어느 날 나츠키는 독립영화 제작을 돕게 된다. 거기서 재회한 단지 친구 노비도메 타몬에게 시노부와의 사이를 들키는데?! <청춘 엔드롤 113> 시리즈 완결! SOAI CINEMATOGRAPHE 113 ⓒKamome Hamada 2019/KADOKAWA CORPORATION
예를 들면 이런 사랑 이야기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사랑해야 돼…. 고등학교 시절, 실연당한 것을 계기로 노멀을 사랑해선 안 된다며 연애 자체를 포기했던 아키라. 어느 날, 취미로 하던 요리 블로그에 '요리를 잘하는 건 호모라서 그런 건가요?'라는 무례한 댓글이 달린다. 범인은 큐슈에서 일하는 고지식하고 '심하게' 솔직한 마사루였다. 그런 마사루가 갑자기 동거하고 싶다며 쳐들어오는데―?! 노멀X게이, 현재 진행형 논픽션 BL. 그들의 뒷이야기와 아키라의 모델인 야나기 켄토 씨의 인터뷰도 수록! ⓒ2017 Kamome Hamada/libre
굿모닝, 굿나잇 그리고
엄마계 남자 X 독설 마이 페이스 미인 연애에 서툰 투닥투닥 커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날, 가게 앞 구인광고를 보고 있던 ’미소녀’에게 첫눈에 반한 수습 셰프 카이토. 그러나 그 ‘미소녀’는 독설에 애교라곤 없는 ‘남자’ 카타오카 이스케였다.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왠지 이스케를 챙겨주게 되는 카이토. 게다가 식생활이 부실한 이스케를 보다 못한 오너의 명령으로, 카이토는 이스케와 동거하게 되는데… 투닥투닥 커플의 맛있는 동거생활! 키스하고, 밥도 먹고, 때때로 싸움도 하면서! 파란만장한 청춘 커플의 사계절 연애담 그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