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님의 작품
용은 상냥하게 송곳니를 드러낸다
해적 선장 딜런은 어느 날 적의 배에 감금되어 있던 인룡 핀을 구하게 되고,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자신의 배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그런데 딜런을 게이라고 착각한 핀은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 딜런에게 하룻밤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한편, 딜런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어느 미지의 섬을 찾고 있었는데…. “고독한 인룡 × 츤데레 의리파 해적”의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좌충우돌 판타지 BL!
호텔왕은 그것을 참지 않는다
――고급 호텔 『젬므 호텔 도쿄』에서 프런트클럭으로 일하는 진노 타케토는 출세를 위해 겉과 속을 “지나치게” 구별해왔다. 그 때문에 동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일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바에서 술을 마시던 참에 한 외국인 남자와 만난다. 알프 스키너라는 남자는, 진노의 직업을 듣자마자 「이렇게 눈매가 사나운데 호텔맨 일은 어떻게 해?」라며 빈정대는데…. HOTEL O WA SORE O GAMAN SHINAI ©Kei 2019 / KADOKAWA CORPORATION
[비애] SOTUS
상급생이 신입생에게 ‘시련’을 주는 교육 제도 ‘SOTUS’. 지도자 그룹의 리더인 공학부 3학년 아팃은 학부의 상징인 ‘기어’를 지니기에 부끄럽지 않게 교육하고자 후배들에게 엄격한 시련을 주었다. 하지만 그 기어를 “선배에게서 빼앗겠습니다.”라고 선언한 건방진 1학년 남학생 껑폽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데…. 태국 BL의 금자탑! 집착 강아지 후배 × 츤데레 선배의 스쿨 BL 코미컬라이즈 스타트! ⓒKei 2021 ⓒ2014 by BitterSweet KADOKAWA CORPORATION
의지할 곳 없는 사랑의 거처
「나는 절대 거짓말은 안 해.」 맨션 관리인으로 일하는 카타기리 류유키는, 사정이 있어 집에 갈 수 없는 게이에게 ‘세이프 룸’이라는 형태로 일시적으로 머물 곳을 제공하고 있다. 어느 날, 공수도를 통해 어린 시절에 만났었다는 남자, 하야미 아오이에게 방을 빌려주게 되고, 그는 카타기리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생긴 것과는 달리 순수한 하야미가 계속 들이대자, 당황한 카타기리는 하야미의 마음을 거부하지만…. 솔직한 연하남 × 보스 고양이 관리인의 재회 BL!
엘리트의 이성도 한계다
"저런 엘리트야말로, 깔아 눕혀버리고 싶어…." 고급 호텔에서 일하는 도어맨, 카와나미 아사기는 우수한 어학 실력, 발군의 기억력, 나무랄 데 없는 용모, 이렇게 삼박자를 고루 갖춘 남자이다. 호텔 업무가 '그야말로 천직'이라고 자부하는 카와나미. 그러나 그에게는 한 가지 난감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연상의 남자, 프런트 직원인 니카미 호타카. 고압적인 태도로 말하고, 매서운 안광으로 노려보는 니카미가 성적인 의미로…, 무척이나 취향이었던 것. 그를 밀어 넘어트리고 싶다는 욕망을 억누르며, 업무에 임하는 나날인데――…. 내 본능이 선배를 넘어트리라고 말한다! 호텔의 엘리트 도어맨×우수한 프런트 직원 #달달물 #코믹물 #선후배관계 #짝사랑 #연하공 #강공 #대형견공 #미인수 #강수 #흑발수 ⓒ Kei 2017 / KADOKAWA CORPORATION
하얀 날개를 검게 물들이는 것은
토지신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카즈라 슈토는 육체관계를 갖게 된 교수에게서 도망치듯 클로드 섬의 레토 마을을 찾는다. 레토를 지키는 것은 검은 물잠자리의 화신이자, 트리테라고 하는 아름다운 신이었다. 묘한 계기로 인해 슈토는 트리테의 집에 살며 시중꾼으로 일하게 된다. 은발에 비칠 듯이 투명한 흰 날개를 가진 트리테지만, 거기에는 사연이 있었는데…. ⓒKei 2018/Futabasha Publishers Ltd.
불균형 기믹
자신이 꾸리는 레스토랑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며 색을 탐하고 자유롭게 지내는 신도 어느 날 뜬금없이 한 남자에게 키스를 당한 뒤 뺨을 얻어맞고 마는데…. 황당하다 생각한 것도 잠시, 바로 다음날 오너와 손님으로 재회하게 된다. 개과를 좋아하는 아저씨와 고양이과 남자가 이루는 불균형! 그 불균형의 모습은?